톱을노려라. 1화 스크린샷.

 

 

 

 글재주가 없어 줄거리를 스샷과 함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톱을 노려라 의 제 1 화 [쇼크 ! 나와 언니가 파일럿!?] 의 1화 분량의 내용입니다. 내용까발림, 네타, 스포일러 라고 할수도 있지만, 1화의 내용으로 그정도 까지라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렇게 써봅니다. 여튼 이거보시구 나머지 화들 끝까지 보시면 감동 12000배 입니다. ^^

 

본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오타쿠 집단 가이낙스에서 만든 만큼, 엄청나게 많은 패러디가 있습니다. 요거에 관해선 링크를 걸어드릴테니 작품 감상하신뒤에 어떤 패러디들이 있었는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초절정의 덕력을 소유하신분들께선 별루 필요없는 내용일거 같지만...^^;;;

 

작품은 톱을노려라1 의 1~6화 톱을 노려라2! 의 1~6화 전 12화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시간 텀을 좀 오래두고 속편이 나왔습니다. 앞으론 편의상 톱을노려라는 시즌1, 톱을노려라2! 는 시즌2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리즈는 시간이란 개념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품을 보시면, 시즌1이던 시즌2던간에, 1~3화까지는 약간 재미없으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1,2 모두 4화부터 진정한 시작이니 참고 보시면 좋겠습니다요~

 

 

톱을노려라의 패러디. 일람링크

 

 

 

§ DVD프라임 소프트 포럼의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에 20051210214526263님 께서 올리셨던

 

패러디 1편 클릭클릭~!! ☜

 

 

 

§ DVD프라임 소프트 포럼의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에 A.I.님 께서 올리셨던

 

패러디 2,3편 클릭클릭~!! ☜

※ 주의 : 스크린샷의 권리는 해당저작권사에게 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노리코, 노리코의 독백으로 1화가 시작됩니다. 노리코의 아버지는 우주전함의 함장을 하고 있습니다. 노리코의 생일때만 돌아오시는데, 노리코는 주욱성장하지만, 아버지는 항상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이유는 광속비행으로 인한 상대성이론으로....아인슈타인에게 물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E=MC² 이라고 하는군요. 여튼 우주비행중 우주괴수의 소행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우주선이었던 룩시온은 침몰. 대부분 사망(탈출정으로 탈출한사람들 빼고)

 

 

 

 

 

이어서 지금 듣기에는 조금 쌈마이한 오프닝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오프닝만보면 엄청난 전개가 이어질꺼라는 생각은 안들것 같습니다. 뭐,, 백합물이라들지 그런거 같지요?? ㄷㄷㄷ

 

 

 

 

 

 

제 1 화 [쇼크 ! 나와 언니가 파일럿!?]   이제 시작합니다~~

 

 

 

 

우주사관학교에 입학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로봇의 운용을 잘해야되는데, 노리코는 몸으로 하는건 자신있어도 로봇의 조종은 정말 서툴고, 언제나 놀림감이 됩니다. 선배들이 조종하는 로봇을 보면서 한숨쉬는 노리코양

 

 

 

보시다시피 줄넘기도 1000개정도 하는거 같구요, 2단 뛰기로 하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또 놀림받고 있습니다. 몸으로만 잘하면 어쩌냐고~ 뭐 어쩌구 저쩌구 밉상들이죠~

 

 

 

이때 등장하는 학교의 아이돌 오네상 카즈미짱. 놀림받는 노리코짱을 위로해주며 약올리는 녀석들에게 너희들이나 잘하라며 훈계를 합니다. 그러면서 사랑의증표.....퍽!!! 열심히 하라고 자신의 헤어밴드를 건네줍니다. 니가 우주함장이었던 아버지의 딸이라며 안됬다고, 노리코는 어떻게 그렇게 머신의 조종을 잘하냐며, 천재라고 하자 카즈미는 그런게 아니다, 노력을 했을뿐이라구 말합니다. 자신도 처음 머신에 탔을땐 넘어젔다면서.. 그러니 노리코는 노력의 천재시네요 라며...(사랑을 속삭입니다?!! 응?? 퍽!!)

 

 

 

 

음... 뭔가 꺼림찍한 인물이 뒤에서 훔처보고 있군요.. 누구지?? 되게 궁금하네~!!

 

 

 

 

요번에 장교임관하면서 우주에나갈 파일럿(2명)을 뽑기위해 코치가 새로 학교에 전입해옵니다. 그 코치의 정체는 우주괴수때문에 침몰한 록시온의 생존자지요. 우주괴수의 무서움을 알고 가장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필사적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조회시간은 언제나 교장선생님의 지루한 연설일뿐.... 여러분은 학교생활하시면서 교장선생님 훈화말씀중에 기억나는거 있으신가요?? 전 없어요~

 

 

 

 

 

실전을 위한 훈련을 위해서 머신의 오토 밸런서를 꺼버립니다. 제대로 서있는건 우리의 오네상 카즈미짱뿐. 스샷을 까먹었네요. -- 여튼 코치는 전학생들에게 밸런서를 끈 머신을 타고 운동장을 50바퀴 돌라구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명불허전 노리코짱은 운동장 한가운데서 머신으로 발레를 추고... 어의없는 코치는 넌 내려서 니발로 50바퀴 뛰라고 합니다. 그걸 노리코짱은 다 뛰네요. 음... 근성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제인 노력과 근성!! 이걸로 아마 코치는 이미 우주 파일럿을 노리코로 점찍어 놓긴 했지만, 근성에 관해서 여기서 인정하지 않았을까 라고 지금 떠오르는군요.

 

 

 

 

 

잠에 덜깬 노리코는 아침에 문득 정말 뜬금없는 소식을 듣습니다. 오네상 카즈미짱과, 노리코 니가 우주파일럿에 뽑혔다고... 노리코는 놀래죠~ 뭔소리냐~ 당췌~!!!

 

 

 

 

나의 계획이니라. 이것들아. 좀만 있어봐라 내 깊은 뜻을 니들이 알리요~!??

 

 

 

노리코는 매우 괴로워 하지요. 실력도 없는데 내가 무슨 우주 파일럿이냐며, 역시 또 놀림에, 해서는 안될말까지 듣고 맙니다. 전멸딸내미(아버지가 룩시온의 함장인데 모두 전멸했다고 놀리는) 바보, 싫은녀석. 코치에게 어떻게 꼬리를 첬길레 선택되었는지...오사카로 돌아가~요즘같이 분노에 덜덜 떨고 있는 사회상이었다면, 아마도 칼부림 났을만합니다.

 

 

 

 

기계에도 온통 욕설을 써놨네요. 여튼 일본의 이지메문화는 무섭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일진 셔틀 문화도 무섭지만요. 아까 보이던 그 수상한 여잡니다. 사실 학교내에서도 카즈미와 이 수상한 여자가 파일럿에 뽑힐거라고 소문이 돌았지만,(실력도 있구) 실력도 없는 노리코 짱이 뽑히니 이해도 안가고, 뿔이 많이 난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괴롭힙니다...그래도 이왕 뽑힌거 절친의 위로로 연습을 하려구 합니다만, 머신의 좌석에도 압정을 꼽아 놨습니다. 나쁜것들~!!! 우리 불쌍한 노리코짱은 나 관둘래 라면서 엉엉웁니다. ㅠㅠ

 

 

 

 

더이상 못참겠다는 노리코짱은 여자의 눈물로써, 못해먹겠다고 코치에게 때려친다고 말하러 갑니다. 하지만, 코치는 그러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거 같은지, 회유책을 씁니다.  "너 뒷동산으로 따라와!!!" 이것이 노력은 안하면서 징징된다며.... 본보기를 보여줄 참인가 봅니다.

 

 

 

 

뒷동산에 올라가니....아니 글쎄....

 

 

 

우리의 카즈미짱께서 노력이란 무엇인지, 쇠신발을 신고 계단을 오르시며 몸소 보여줍니다.

 

 

 

 

그 탓인지 귀가 얇고 감동에 약한 우리의 오타쿠 노리코짱은 코치에게 동화됩니다. 아~ 이훈훈한 분위기.. 어쩔겨...

 

 

 

 

그뒤로 약한달간, 코치에게 전력으로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오네짱 카즈미짱은 그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봅니다. (사실 원래 카즈미짱도 노리코랑 파트너로 우주에 가는거 싫다고 했다능) 다른 학우들도 포기할줄 알았는데 의외라며 약간 질투를 느끼는듯합니다.

 

 

 

 

베베꼬인 우리의 이상한누나. 널 부셔버리겠어 라는 표정이네요.. 무서워라~!!

 

 

 

화가난 이상한 누님은(사실 이누나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방금 캡쳐해놓고...ㅋㅋㅋ) 코치에게 왜 저딴(노리코)애를 파일럿으로 뽑았냐며 항의하러왔습니다. 같이 있던 카즈미짱이 꼴사나운짓 하지 말라그러네요. 음.... 그런데 왜 코치랑 카즈미는 어두운곳에 같이 있는걸까요?ㅎㅎㅎㅎㅎ 혹시......그... 하하하...

 

 

 

 

노리코에게 너 방과후에 남아, 라며 도전장을 내밉니다. 밞아주려고 작정을 하셨네요.

 

 

 

 

너 때문에 되는일이 없다며, 정말 짜증난다고 한판 붙어보잡니다. 니깟게 무슨 우주파일럿이냐며 말이죠. 뭐.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저 이상한 누님이라면 화가 날만하죠. 빽으로 뽑힌건지, 실력도 없는게 영문도 모르는체 뽑혔으니깐 말이죠.

 

 

 

 

저 썪은 표정에서 그동안의 분노가 들어납니다. 아구 무서워라~

 

 

 

 

노리코는 신나게 두들겨 맞습니다. 달밤에 두들겨 맞으니...아무리 착한 노리코라고 분노게이지가 좀 올라갔을겁니다.

 

 

 

니깟게 어떻게 우주파일럿에 뽑혔냐면서... 열심히 괴롭힙니다. ㅠㅠ 아이구 우리 노리코 죽겠네.. 살살좀 하세요..

 

 

 

노리코가 울면서 포기를 하려고 합니다만, 문득 코치가 해줬던 듣기에 달콤한 말을 떠올리더니 바로 각성합니다.

 

 

 

메인 모니터를 꺼버렸어요.

 

 

코치의 빛나는 선글라스. ㅋㅋㅋ 이렇게 말하는거 같네요. "봐라 나의 감언이설의 효과를!!"

 

 

노리코가 모니터를 꺼버리자 더 화가난 누님은 바보취급하냐며, 자신의 최고의 필살기 트라이앵글 펀치를 날립니다....만...

 

 

 

노리코의 전광석화같은 회피기와 더불어 공중에 떠서 한바퀴돈뒤 날리는 초보자는 절대 할수 없는 초필살기인 이나즈마킥(번개킥)을 가슴팍에 명중시켜버립니다. 이상한 누님도 그렇게 때려놓고 지는 맞기 싫었는지, 웃으면서 내가 잘못했다고....가 아니라.. 실력을 인정해줍니다.

 

 

 

오... 머신에 탄지 1개월 밖에 안된녀석이 "그" 이나즈마 킥을!!! 이라며, 둥지떠난 새끼를 바라보는 어미새의 느낌으로 처다봅니다. 카즈미도 노리코 인정~!!

 

 

 

ㅋㅋㅋ 보았느냐 이것들아!!!

 

 

 

드디어 우주파일럿으로 임관하여, 우주로 떠나는 노리코와 카즈미, 우주괴수로 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하여 떠납니다.

 

 

 

아~~~ 저 해맑은 미소... 저,,,저랑 겨..결혼해주...... ㅋㅋㅋㅋ

잘가라며 전교생이 마중나와주었네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며 노리코는 코치, 카즈미와 함께 우주로 가게됩니다.

 

 

 

아....! 달.....Moon, 月, Luna

 

 

 

계속.....

 

 

 

이건 보너스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빛들일까요??

 

 

 

 

아...! 달.... 달의 저자국은 도대체 무엇인지.... 누굴위해 생긴 자국일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면 꼭보세요. 보면 후회안하실거에요.

DVD 사서 보세요.  정말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스샷찍으면서, 감동이 물밑듯이 밀려오면서, 안구에 촉촉히 눈물이.....

 

 

보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안보신분들 에게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럼 20000~ 허접한 리뷰 여기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