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n -Mic a Mania-

어제 도착한 콘서트 타이틀입니다.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분은 전혀 모르실거 같은 가수 May'n 의 2013년 무도관 콘서트 Mic A Mania 입니다. 가수의 본명은 나카바야시 메이, 나카바야시가 성이고 메이가 이름입니다. "메이" 이름의 유래는 토토로의 메이 입니다. 부모닝이 토토로의 메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는군요.

아무로나미에의 콘서트를 보구 감동받아서 이렇게 가수가 되었다합니다. 현재 매년 무도관에서 공연을 할정도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13살에 홀리프로라는(매니지먼트회사)곳에서 개최한 뮤직 오디션에서 3만5천명의 참가자를 누르고 우승을 하게됩니다. 그후부터 소속사 생활을 시작했고, 메이라는 이름으로 싱글음반도 냈었습니다. 그중 최고의덕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등장인물중, 쉐릴의 보컬역을 맡으후부터 급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죠.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는 칸노요코(카우보이비밥,에스카 플로네등의 작곡가) 덕에 아주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콘서트에 다녀온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게, cd음질 그대로의 목소리다 라고 하죠.

한국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2번 했었습니다. 그전에 KBS홀에서 뉴타입이 주체한 애니메이션가요제에 왔었는데, 그건 못봐서 되게 아쉽더군요. 첫번째는 2011년에 스퀘어피그라는 공연장, 두번째 2012년에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 두번다 갔었는데 완전 환상이었습니다. 첫번째 콘서트는 그작은 공연장에 너무 많은 사람이와서...... 선착순 입장이라 표 예매하자마자 바로신청했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도, 앞자리에서 볼수있었습니다. 두번째는 공연장이 넓어서 쾌적하게 보았습니다. 애정이 식었다가도 콘서트때 생각하면 다시 불이붙어요. 항상 콘서트의 마지막 앵콜 까지 끝나면, 일일이 많은 관객들에게 눈맞추면서 아리가또~를 외치는데 그게 또한 매력이죠. 붕어빵을 좋아하고, 쭉쭉빵빵이라는 말을 잘합니다.(칸노요코상 한테 배웠다고 하네요)

같이 주문했던 싱글CD와 함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