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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다 건드려 보는 초잡덕 입니다. 소장품은 판매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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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잡다/사진 이야기 6

니콘 Z f 까보기

2018년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이고 난 뒤 한동안 소원 성취 했다 싶었는데 이후 이어지는 렌즈 욕심과 더불어 추가 카메라 욕심까지 생겼습니다. 렌즈는 초점거리 한 가지(85mm) 빼고 완성하다시피 해서 렌즈엔 그다지 욕심이 안 가는데 렌즈 갈아 끼우는 게 생각보다 귀찮고 위험? 한 일이라 한대만 더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삼양 30-150 도 좋은 선택인 거 같은데.....) 렌즈는 이미 소니로 정착한 상태라 기기추가를 하면 같은 회사로 할거라 마음먹었는데 최근 나오는 카메라들은 맘에 드는 건 너무 비싸더군요. 알파 1 이라들지, 새로 나올 알파 9 mk3 라던지... 기존 니콘의 필름 카메라인 FM2를 오마쥬한 니콘 Zfc(크롭바디)가 나온뒤 이어 올해 3분기에 풀프레이 바디인 니콘..

HVL-60FRM 고독스와 무선 동조 하기

무선 동조를 위한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구입하면서 조명의 "ㅈ"자도 모르고 구매한 소니의 "HVL-60FRM" 소니 순정제품이라는 이유와 다른 건 "몰라!!"라는 이유로 비싸디 비싼 가격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2번째 버전인 HVL-60FRM2 가 나왔던데 옆그레이드이기도 하고 구매할 생각은 제로.. 2018년 카메라를 구매했던 시기에 얼마 안된 시점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바로 달아 직광을 쏴버리면 나오는 사진 아시죠. 뭐야 이건!? 하는 그 사진.... 그래서 공부를 해 보니. 바운스 촬영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스트로브의 발광부를 천장이나 자신의 뒤쪽으로 향하게 하여 벽이나 천장에 반사된 빛을 이용하는 것 말이죠. 실내 촬영에선 빛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로 꽤 괜찮은 ..

비싼 카메라 샀는데 사진이 별로에요 (보정 하세요)

웹이나 인스타 등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사진의 질(구도나 연출이 아닌 해상도와 색감을 이야기합니다)이 확연히 차이나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양질의 사진에 목말라하시는 분들은 글 작성자에게 물어봅니다. 무엇으로 찍으셨나요? 대답은 십중팔구는 DSLR 또는 미러리스로 찍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멋진 사진이 찍고 싶어서 핸드폰탓 하게 되고 카메라로 눈을 돌리게 되죠. 하지만.... 카메라를 찾아보니 상당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에서 한번 턱에 걸립니다. 아니 뭐가 이렇게 많고 뭐가 또 이렇게 비싸?!! 뭐? 렌즈도 따로 사야 된다고..... 그래서 일단 한번 거르게 되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포기할 수 없는 멋진 사진들, 큰 결심을 하고 모 회사의 제일 비싸고 좋아 보이는 최신형 플래그쉽 바디를 구매..

사진 기본 노출 3요소 조리개, 셔터스피드,ISO 알아보기

들어가면서... 웹에서 노출의 삼요소를 검색하면 선지자분들, 많은 작가님들께서 올려주신 자료는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좌 비슷한 걸 올리는 건 알고 있는 걸 풀어보기 위한 욕망이라 할까요? 활동하던 피규어 카페에 같은 강좌를 올린 적이 있기에 전부 새로 쓰는 건 아니고 CTRL + C, CTRL + V 같은 포스팅이긴 합니다. 15년 전 일본 여행 갔을때 올림푸스 디지털 똑딱이를 구매해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잘 안 찍히는 사진들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밤에 사진 찍으면 왜? 이렇게 늦게 찍히는 것이며 흔들린 사진이 나올까라는... 광각, 망원의 렌즈 문제와 노출의 삼요소를 몰랐던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 후 포서드센서를 장착한 올림푸스의 E-PL2 미러리스에 번들 12-42 렌즈를 사용..

지윤 위빌3 짐벌 까보기

소니 알파9을 처음 살 때 그저 사진 찍을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고 동영상은 아예 찍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웬걸 어쩌다 보니 동영상을 몇 개 찍어 보니 퀄리티 향상을 위한 액세서리가 사고 싶어 지더라는 지름의 흐름... 그렇다 하더라도 영상은 많이 찍어 보진 않았고 짐벌을 어떻게 운용 하는지도 몰라 나에겐 짐벌이란 건 그저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라는 생각을 하면 지름을 참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한 카페에 올라온 공구 소식, 뭔가(지름신) 근질거리고 이 가격이라면 공구 끝나기 전에 한번 사야 될 거 같다는 마음과 아니 이걸 사서 언제 쓸까? 집에 굴러다니는 사놓고 안 쓰는 불쌍한 친구들을 생각해 보자며 끝내 참다가.. 결국 공구일 3일 남은 시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의 소감은 뭔가 어른..

시작 하면서...

간만에 포스팅을 한다. 블로그를 새로 열까 하다가 그동안 해왔던 것도 추억이고 멀티로 가자니 내성격에 안맞아, 조금 고민한 결과 카테고리만 조금 수정해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보려고 한다. 카메라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건 블로그의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블루레이란 매체, 오픈샷 이라는 것에 관하여 퀄리티 높은 사진을 올리고 싶은 욕망으로 시작했다. 그러면서 점점 피규어, 지금에 있어선 아이돌 까지... 한참 아이돌에 빠지기 시작한 시점에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사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는데 가격을 보고 이건 뭔가 아닌가 싶어서 포기하고 있었다. 작년 개인적인 안좋은 일로 생각이 바뀌면서, 내돈 모아 내가 써야지 라는 이유로 현재 운용하는 카메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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