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덕 잡덕 초잡덕

이것 저것 다 건드려 보는 초잡덕 입니다. 소장품은 판매 안 합니다.

LOVE &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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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 이야기/일본영화 BD 까보기 9

Drive My Car 블루레이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단편소설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Drive My Car의 일본판 블루레이, 세간에 화제가 됐던 영화라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일본판을 구매했는데, 상당한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상당히 긴 오프닝 씬이 지나간 뒤 본편이 시작되는데 서로 전혀 의식하지 않기로 합의했던 두 명의 주인공이 서로에게 치유가 되는 과정을 그려 가고 있습니다. 둘의 관계를 쌓아감에 있어서 빠르지 않게 조심히 서서히 연결되어가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고 좋았습니다. 인터내셔널 버전, 극 중 등장하는 한 인물이 농아라는 설정이라 그런지 베리어프리 자막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발매된 작품 중에서도 특이하게 영어 자막도 지원합니다. 아웃 케이스, 북클릿, 1장의 본편 블루레..

심야식당 극장판

국내 발매된 더블루의 심야식당 극장판.. 드라마 3기도 내주시면 안될까요??? DVD 라도 좋으니.... ㅠㅠ 본 패키지의 특징은 디스크 수납 스카나보 케이스의 표지그림을 바꿀수 있는데 있습니다. 기름종이 비슷한거 포함 해서 총 3가지의 표지가 들어 있으며, 식당 내부와 외부가 앞뒤로 프린팅된 표지는 가히 최고 센스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푸짐해서 패키지 모으는 대에 즐거움이 더 해집니다.

비리갸루 블루레이 까보기

2016년 9월 21일 국내 개봉국내명 :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꼴찌불량소녀의 게이오대 합격기비리갸루의 블루레이 초회한정판 까보기 입니다.감상기 보다 더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보통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먼저 올리고블로그에 포스팅 하는경우가 많아서 그런데, 앞으로는블로그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관심도 없고~ 댓글도 별로 없고~ 재미도 없고~ 아마존 영화 인기순위 상위권에 올라와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기대도 안한 특전이 너무 좋았습니다.특전은 주인공이 극중에서 쓰던 샤프펜의 레플리카(?)그리고 주인공을 상징화한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라길래 개봉할때까지 기대도 안하고고무로 대충만든거겠지 생각했는데왠걸~ 꽤 좋은 퀄리티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보니 패키지도 꽤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

키리시마,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

얼마전에 모 커뮤니티에서 어떤분이 키리시마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 말씀을 하셔서 발매되었나 찾아보니 있더라구요.(물론 정발은 아닙니다.) 요즘 학원 러브 코메디물에 빠저있어서 관심이 확가더랍니다. 배송온 패키지를 보니 겉비닐에 상많이 받았다라고 큼지막하게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에서 6관왕, 우수작품상, 우수감독상, 우수각본상, 우수편집상,신인 배우 우수상 이외에도 다수의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나, 상 이만큼 받았어 라며 스티커가 큼직하게 붙어있습니다. 사실 시놉시스도 안봐서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면 우측상단에 모두들, 남의일이 아니라구. ​라고 써있습니다. 대채 무슨일이 있었기에 키리시마는 부활동을 그만둔건지 굼금해지네요. ^^​ 표지 뒤에 있는..

고독한 미식가 1기 블루레이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는 작품이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는 작품인 고독한 미식가입니다.식욕이 충만한 가을이 왔는데, 이작품을 보게되면 살이 더 찌는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니다이어트 중인분들은 게시물을 안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작품은 쿠스미 마사유키(하나씨의 간단요리, 기니어피그-죽지않는남자- 의 각본, 감독) 원작,다니구치 지로(아버지, 14세, 개를 기르다 등) 그림의 동명만화의 드라마화한 작품입니다.간단한 줄거리는 주인공인 -고로 이노가시라- 의 먹방을 위주로한 이야기입니다.개인 사업가 셀러리맨인데 업무중이던 어떤일을 하던 갑자기 배가 고파지면 만사 때려치우고밥먹으러 간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심야식당과 비교하자면 심야식당은 일상사람들의 희노애락을 중점으로 음식에 관한 에피소드를엮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스페셜 에디션 -そして父になる-

아무런 관심도 없던 작품, 일본 아마존 기웃거리다가 발매일이 아직 한참 남았을때 우연히 광고를 보겠되었습니다. 칸느 영화제에서 상을 탓다는 이야기와 "そして父になる"( 그리고 아버지가 되다) 라는 제목 에서 아버지라는 울림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현재 아는 내용은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뒤바뀌고 몇년을 키우게 되고.... 그정도. 이정도의 정보만 알았을때 영화내에서 어떻게 풀어내게 될것인지 가장 궁금합니다. 패키지에 들어있던 전단지에는 본영화의 참고문학인 ねじれたきずな(꼬인 인연) 의 광고가 있습니다. 국내 정발이 됬음에도 불구하고 해외구매를 한이유는 아무래도 서플의 부재입니다. 맨처음 아마존에서 본순간 바로 예약을 하였으나, 정발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취소했었습니다. 그런데 서플의 부재라니..... 그렇게..

러브레터 (정발, 일본판)

앞면 비교입니다. 사진상 왼쪽이 일본판입니다. 크게 다른점은 없는데 일본판 러브레터의 폰트사이즈가 더 크네요~ 뒷면입니다. 일본판이 뭐 더 디테일 하게 써있네요. 시놉시스와, 캐스트, 스탭 등이 써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인 안쪽입니다. 정발판의 프린팅은 하얀색으로 깔끔한 반면에, 일판은 여주인공 후지 이이츠키상!!! 하는 장면이 프린팅 되있습니다. 안쪽 표지도, 전 정발이 맘에 드네요. 저 남자 별루 맘에 안들어서 ㅎㅎㅎ 마지막으로 포장뜯기전에 앞에 붙어있던 스티커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하면서도 크게 차이가 나는군요. 제가 봤을땐 패키지에선 정발판이 압승입니다만, 역시 이와이슌지 감독의 오디오 커멘터리가, 큰 아픔이로군요. 서플의 차이는 바로 코멘터리가 있 는냐 없느냐, 그리구 정발판엔 에피톤 프로젝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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