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one Like You
2012년 현재를 살면서 나이 30넘어 생각하는건 역시나, 후회될만한 일들을 한것이다. 지금도, 참았어야 했던 말을 얼마전에 해버렸다....언제나, 무슨일이 벌어지고나서야 잘못했다는 생각과, 철이 든다는게 앞으로도 얼마나 많이 이렇게 되야 하는지, 자신의 미련함에....눈물이 앞을가린다. 얼마안되는 세월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좋았던 시기는 2000년 9월경에서, 2002년 7월 군대가기전까지다. 2000년 재수할당시, 추석즈음,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를 만났던일, 그러면서, 처음으로 한참 가슴 설레였던일들, 서툴렀지만, 고백까지 했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데이트도 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었 다면, 아마도 잘 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당시엔 너무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