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다녀왔던 고창의 선운사 글램핑장이 좋았어서 이번엔 동호회 모임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작년엔 여름에 갔는데 이번엔 꽃무릇도 볼 겸 가을에 왔는데 아... 일주일만 빨리 왔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서울에서 출발하여 내려오는중 군산의 마트에 들러 장을 봅니다. 군산의 한 식당에서 복튀김을 사기 위하여 마트 커피숍에서 식당 개시 시간까지 시간 때우며 기다렸다가 복 튀김 사들고 선운사의 글램핑장으로 갑니다. 글램핑장에 도착해서 회원님께서 주신 금수저... 마음만은 금수저 ㅠㅠ 시작은 방울 토마토와 복튀김, 복분자주, 소주, 맥주 입가심 후 숯불에 불을 붙이고 장어를 구워 봅니다. 물고기를 먹었으니 이제 육고기로 삼겹살, 모둠 내장 구이등.. 라면으로 마무리 아침 정리하고 선운사 산책을 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