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즐거움들

간만에 파농사 입니다. 작년에 그냥 맘에 들어서 구매 하게 되었는데 받아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한정 돌피 드림 메구리네 루카 입니다. 왜 때문인지 아직도 국내 DD 판매하는 곳에 아직도 재고가 있는 신기한... 별로 인기가 없나 봅니다. 예쁜데 ㅠㅠ 덤으로 문어 루카 누이구루미도 동봉 되어 있습니다.

Tony 버전 하츠네 미쿠 입니다. Tony 버전의 보컬로이드중 가장 먼저 나왔던 스테츄 입니다. 처음에 루카를 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린/렌 을 구매하고나니 근본이 없더군요. 그래서 구매 했는데 발매한뒤로 한참 지나서 구하려 보니 매물이 있을까? 라는 생각 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저렴한 가격에(1만엔도 안했습니다)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맨 처음 나온 Tony 일러스트 보컬로이드 캐릭터 스테츄다 보니 옜날 느낌이 나는 뭔가 투박함이 있습니다. 특히 미쿠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롱 트윈테일 자체가 당시 기술 부족이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였던 사진으로 봤을땐 두께감이 있어 보이나 상당히 얆게 조형이 되어 있어 무언가 조악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포즈가 상당히 역동적입니다

B급 H게 일러스츠로 유명 하신 Tony 버전의 카가미네 린 과 렌 입니다. 남캐는 히어로물 제외하면 잘 안사지만 일단 둘은 세트라 어쩔수 없이 구매 렌도 구매 했습니다. 이걸 계기로 Tony 버전의 보컬로이드인 미쿠와 루카 까지 다 장만 했습니다. 4명의 캐릭터중 미쿠는 나온지 가장 오래 되서 그런지 제일 저렴 했지만 만듦새가 조금... 메구리네 루카가 가장 맘에 들게 나왔습니다. 아무튼 사진 고~~ 남캐는 조금만 ㅎㅎ 린짱데스~

피규어계에 지어선 안될 농사들이 있는데 밥농사와 파농사 입니다. 제가 피규어를 시작 하고 나서는 일본 만화 또는 서브컬쳐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은 관계로 세이버와 미쿠는 별로 없다는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나라 추석은 이미 지났지만 중추명월 이라는 시즌에 맞는 피규어 되겠습니다. 뭔가 선녀 같은 느낌의 미쿠 입니다.

레이싱 미쿠는 피규어 발표후 철지나 나온다 무언가 찰진 느낌이 드는 스테츄 되시겠다.

카가미네 린 어른 버전임

토니 버전 메구리네 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