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어썸믹스 Vol.1 에 수록되어 있고, 영화본편에도 흐르는 런어웨이즈의 체리밤. 이곡에 관련되 실제 락밴드의 영화가 있다고 하여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밴드의 동명인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세계최초(??)의 밴드 THE RUNAWAYS 입니다. 우리에게 어장관리녀 로 잘알려진 트와일라잇 씨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밴드내 기타리스트인 조안 제트 로, 언제나 귀여울줄만 알았던 다코다 패닝이 마약과 술에 쩔은 미성년자, 밴드내 얼굴마담인 체리커리 로 나온다는데에서, 한층더 관심이 가더랍니다.
영화의 뮤직 비디오. 들으시면서~~
체리밤이 라는 곡명이 보컬의 이름에서 따온거라니..
웃기기도 하더군요. 그런곡이 어떻게(실제론는 어떠할지 모르지만)
허술해 빠지고 개똥이 굴러다니는 캠핑카에서 나왔다는것도 재미있는 볼거리 였습니다.
그외에도 정말 실제인물들과 거의 비슷하게 분장한 두 배우들도 놀라웠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얼굴마담겸 보컬인 체리커리의 이름입니다.(Cherry Currie)
금발미녀에 이름또한 체리커리 일본어로 굳이 해석하자면 사쿠라, 카레 라는 이름...
물론 커리의 카레는 스펠링이 틀립니다만...^^;; 일본에서 꽤 인기를 끄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외모뿐만이 아니라 일본인의 정서적으로도 이름에서 오는것에 끌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체리 커리가 본명이라니......우리나라에서 이름을 방귀봉이라고 지은거랑 비슷하다고 볼수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찾아보니 Currie 는 지역이름이네요. 퀴리부인 스펠링도 이건가??)
영화의 재미면에서는 파격변신을 한 두 유명 여배우들의 모습을 보는것,
노래를 하는 다코다 패닝을 보는것등, 은근 멍청하게 표현된 다코다패닝의 연기를 보는것들....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대박노선으로 빠저서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선물하는 영화인줄 알고본게
화근이었습니다. 그런 즐거움은 영화에 없습니다.
성공에 관한것도 대단한 축복을 받으것처럼 나오지도 않구말이죠.
영화를 보실땐 약간 내려놓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성적인 장면이나 마약흡입하는 장면등
좀 연약한 분들이 보시기엔 거부감도 가지실수 있겠습니다.
밑으론, 런어웨이즈 스틸북 까보기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에 포인트 부분에 유광입니다.
독일에서 개인셀러에게 구매했는데 몰테일 배송 왜이리 느린지 주문 한지 3주만에 받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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