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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 이야기/영화드라마 감상기

옴샨티옴RE:(Om Shanti Om)

한탄의눈 2013. 7.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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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2010년에 dvd프라임의 블루레이게시판 에 갔을때, 그간 보아왔던 영화가아닌 색다른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볼리우드(발리우드)라는 인도의 영화들이었죠. 처음 소개 받았던 옴샨티옴, 라브네바나디조디(신이 맺어준 짝), 빌루 등등..아무래도 이쪽영화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거 같습니다만, 나름 처음의 오글거림이나, 어색함을 참아낸다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요?

 

 

저에게 있어서 볼리우드작품의구매포인트가 되었던건, 아무래맛살라 시퀀스들 입니다. 볼리우드를 접하기전에 그나마 관련있게 본거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였습니다. 마지막 장면 엔딩크레딧 올라갈때였나? 올라가기전이었는지, 난데없이 등장하는 주연들과 많은 엑스트라가 나와서 떼로 춤추며 노래를 하더군요. 당췌 저게 뭐하는건지라며, 조금 의아해했었지만 전 어쨋거나 좋았습니다. 그장면들이.

 

 

DVD프라임의 총알님을 통해 볼리우드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그때 당시에 바로 여러가지 추천해주신 작품들중 5가지를 인두나라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그작품들중 마이네임이즈 칸이란 작품은 좀 실말했었죠. 왜냐하면, 맛살라가 없었거든요. 작품은 좋았는데, 맛살라가 없다니.... 작년 raSpberRy님께서 주관하신 오재미동의 볼리우드 상영에서도 많은 작품들을 봤습니다. 한가지 느낀건 아주머님들께서 매우 좋아하시더라는거였죠. 지금세상에선 찾아보기힘들고, 드라마 에서도 찾기힘들고...온고지순한 사랑을 테마로 한것들이 많은이유에서 인거같습니다.

 

집에서 어머니랑 같이 볼려구해도 자막이 없다는 슬품에... 2년만에 某님집에서 옴샨티옴을 다시 감상했습니다. 간만에 보니깐. 정말 좋더라구요. 역시 옴샨티옴 = 샤룩칸X 디피카 파두콘 O 처음 봤을때의 문화적인 충격(? 라기보단 오글거림)보다는 다시 감상하니 세세한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냥 살짝 보려던게 끝까지 감상..런닝타임162분의 압박을 견디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간만에 보는 DeewangiDeewangi Dhoom Taana 예전 처음봤을때, 저사람들은 누군데 떼거지로 나와서 춤을출까라고 생각했던게... 그간 본건 있는지 낯익은 배우들의 모습에 스스로 대견....--

 
 
여기서 잠깐 맛살라 영상도 한번 보시길요~
 
Deewangi Deewangi
 


 
 
 
Dhoom Tana
 
 
 
 
 
 
간단평이라하면

1. 여신강림

2. 디피카 파두콘

3. 디피카 파두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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