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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다음날 간 신성리 갈대밭이다. 가는길에 벚나무가 동굴같은 모양으로 약 1Km 뻗어있는 도로가 있었는데 봄에 그길을 간다면 굉장히 멋질거라 생각되면서...사람들의 왕래가 매우적은거 같았다. 완전 시골길이라... 운전중이라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블랙박스에는 찍혀있는데, 게으름 때문에 이미 날라간 뒤.... 갈대밭 주변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는데 처음본 광경이라 그런지 너무 좋았다. 갈대밭엔 갈대 밖에 없었는데, 가을에 가기보단 눈이 살짝와서 약간 하얗게 주변이 변했을때 가면 더욱더 좋을거 같다. 주변에 아직도 도로공사중이고 사람이 별루 없어서 의외로 여유로운거 같다. 주차장도 그렇게 넓지 않지만 꽉꽉차지 않아서 여유. 아쉬운점이라면 안아쉬워해야 될거같기도 한데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다는거. 갈대밭 체험 무슨 건물이 있긴한데, 안들어가봐서 무얼하는곳있지는 몰라요~ 마지막엔 그냥 가기 아쉬워서 한산모시 체험관? 에가서 김밥에 한산소곡주 한잔 했다. 마지막 사진은 베짜는 여인네의 마네킹인데, 오싹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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