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assin's Creed III 코너 켄웨이

Assassin's Creed III 의 주인공인 코너 켄웨이입니다. 영국인과 인디언의 혼혈인 인디언 이름은 라둔하게둔 입니다. 이 라둔하게둔의 뜻은 "상처받은삶" 이라고 하는군요. 이 어쌔신 씨리즈중 특이하게도, 게임 초반부에, 그동안 게임 발매전에 보아왔던 정보들의 주인공이 아닌 푸른옷을 입은 신사(하이담 켄웨이)가 게임시 시작으로 나오는데, 게임하는동안 이 사람이 암살자 일거라는 인상을 심어주지만, 프롤로그가 끝나면 템플기사단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유저들의 뒷통수를~ 탁! 치게....(제가 둔해서 저만 그런거일수도 있습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하이담 켄웨이(템플기사단)은 코너 켄웨이 주인공의 아버지 이죠. 게임중에선 역사적 배경이 미국의 독립전쟁인데, 이런 역사적인 사건에 더하여, 아버지와 아들의 밀고당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여튼 코너는 지금까지의 주인공들(알테어, 엣지오)에 비하여 굉장히 외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얼마나 딱하던지, 그렇다고 전작의 주인공들이 평탄한 삶을 살아온거 아니지만요. 작년에 발매되었던 어쎄신 크리드IV 의 주인공은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 에드워드 켄웨이- 코너의 할아버지, 하이담의 아버지 입니다. 3편에서도 하이담과 코너가 배를 타고 선장을 하는걸 볼수있는데, 뭐~ 피는 못속인다는 그런거겠죠.

 

지금까지 씨리즈중 1은 어떻게 피규어판이 발매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에지오가 주인공인 에지오 연대기3편(어쌔신 크리드II ,어쌔신 크리드II 브라더 후드, 어쌔신 크리드II 레벨레이션) 에 이어 어쌔신 크리드IV 까지 피규어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레벨레이션 피규어와 지금 소개해드리는 것 밖에 입수를 못했습니다. 게임의 예약판매란 장난아닌 전쟁이라..ㅠㅠ 여튼 피규어 사진 나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