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사야해 목록중 하나인 어쌔신 크리드 씨리즈의 피규어 한정판.. 그중 2014년 11월 13일에 발매된 말많은 "어쌔신즈 크리드 유니티" 길로틴 에디션의 오픈을 해봅니다. 국내 소량 풀린다는 소리에 심혈을 기울여 예판에 참여했으나 크게 참패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물건은 내것이 아니구나 하구 단념했는데, 계속 아른거리는 유혹.... 결국 유비샵이란 곳에서 직접 해외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시되기 보름전에 유비샾에 예약구매를 걸어놓고, 예약국(유럽)이 우리나라보다 반나절 늦게 돌아오기에 발매일 하루지난 11월 14일 금요일에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예약구매면, 더 빨리 보내줘야지) 결국엔 주말엔 못받겠구나 하며 단념하고 월요일부터 DHL에서 열심히 운송장 번호를 조회했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물건이 독일에 계속 머물러 있는겁니다. 급기야 어제(수요일) 운송장 조회를 해보니 월요일에 독일내에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얼토당토않은 문자만 써있습니다. 바로 서비스센터에 번역기를 동원한 항의메일을 보냈으나 대답이 없더라구요. 한가지 웃긴건 이렇게 배송이 왔기에 이글을 쓰고 있는거지만, DHL에 문의한 결과로는 독일내에서 반송이 되었다고 하는데..... 당췌 일들을 어떻게 하는건지, 여튼 오늘은 집에가거든 누님께 독일에 항의 전화를 부탁드리려 했는데, 외근후 회사에 도착하니 배송이 되어있더라구요. 얼마나 기쁘던지.. 한시름 놨습니다.
여튼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건이라 기쁜마음입니다. 이번 유니티라는 타이틀을 달고나온 어쌔신즈 크리드는 프랑스 혁명이 주가됩니다. 현재 발매후 게임상에 많은 문제점(버그)이 나오고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굉장히 혼나고 있는중입니다. 아직 같이 구매한 어쌔신즈 크리드 :로그 를 먼저 하고 있어서 초반부만 아주 잠깐 해본결과 제눈에는 만족할만한 그래픽이었습니다. 아마저도 스토리를 계속한다면 욕을 엄청하겠네요. 그전에 패치나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
엄첨 큰박스에 왔습니다. 외근후 회사에 도착 이걸 봤을때의 기쁨이란, 정신적이 고통을 받아가며 받은물건이라!!
열면 이렇게 딱~! 하고 제목이 써있습니다.
상자를 뒤집어서 빼면 될걸, 위로 뺀다고 고생좀 했네요.
배송박스가 허접하고 한꺼풀 벗기면 바로 제품 상자네요.
마무리감에서 약간 쌈마이함과 메데인 차이나의 향기가 풍겨옵니다.
오른쪽 밑은 크기비교용 DVD 타이틀입니다.
자유, 평등, 친교?, 사망?, 구글 발번역인데 맞을거 같네요... 아마도 ^^;;
상자의 개봉은 프랑스 깃발무늬의 손잡이를 잡아 당기는 건데요.
길로틴 에디션이라 그런지 앞뚜껑이 길로틴의 칼날처럼 올려 빼는 형태입니다.
열면 주인공 아르노의 스테츄와 왠지 두툼한 상자가 보입니다.
이 두툼한 상자는 뭔가 많이 들어있을거라는 상상을 자극하면서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상자 두께의 반이 비어있습니다. 하하하하!!!
그리고 피규어를 빼내면 무언가 또 뺄수있게 되어있는데 잡아당기면 액자가 나옵니다.
멀리서 보면 테두리나 이런게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만저보면... 음... 싸구려군...
상자의 내용입니다. 저스틸케이스는 스틱북이 아닌 퓨처팩 케이스입니다. 어디서 많이 굴렀는지 기스가 많이 나있네요.
상자안의 내용은, 퓨처팩스틸케이스, OST, 리토그래프, 타롯카드&포커 카드, 아트북, 파리지도 가 들어있습니다.
두께의 반이 비어있는.....이 아쉬움!!
먼저 퓨처팩스틸 케이스 입니다. 유광이었다면 굉장히 예뻣을텐데 아쉽습니다. ㅠㅠ
아트북입니다. 이건 잘나왔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기 위해 책을 쫙 펼치면 페이지들이 떨어질듯한 구성...
이건 파리 지도입니다. 음 저기 봉인씰은 사진색이 빨갛게 나왔는데,
직접보면 고동색이라고 해야하나요? 갈색이 섞여있습니다. 조금 쌈마이 합니다.
접착이 저걸로 직접 되어있는건 아니고 양면테이프로 되어있습니다.
이건 OST 입니다. 별루 볼건 없네유~
그런데 같은게 2개 들어있습니다.
그렇다는건 누군가의 물건엔 안들어 있을수도 있다는사실..... 설마 다른건줄 알았는데 같은거네요.
오르골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의 스멜이 느껴집니다.
오르골을 열면 자동으로 연주되는 형식이 아닌 직접 태엽을 돌려줘야 합니다.
재질이 나무인지, MDF 인지 모르겠으나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타로카드와, 트럼프입니다. 타로카드만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두종류의 카드가 같이 들어있더군요.
밑으로는 본 패키지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인 스테츄 입니다. 자유, 죽음.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주인공의 얼굴을 제외한 모든것이 만족스럽네요.
설명없이 사진만 주욱~ 나가겠습니다~~
길로틴 에디션에 포함된 모든 구성물을 펼처놓아 봤습니다.
밑의 점보 스틸케이스는 국내정발인 바스티유 에디션입니다.
PS) 독일에서 반송되었다가, 갑자기 말없이 배송이 왔길레 DHL 문제인줄 알았으나, UBI샾 문제였습니다. 이놈들이 통관준비를 안하고 보낸거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우리나라 한국에만 문제가 있던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랬답니다. 전세계인들 모두가 독일의 AVRATO가 받았다고 하더군요. DHL에게 뭐라고 해서 미안해요. ㅠㅠ 또 웃긴건 ubi에 항의문의를 보낸지가 일주일이 지났는데 지금에서야 뭐라고 솰라솰라~ 답신이 왔다는거네요. 아주 웃겨서... 그런연유로 리콜중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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