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구치 지로 국내발매 작품들-고독한 미식가- 外

2017년 2월 11에 별세 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독한 미식가 라는 작품은 모두들 많이 아실겁니다.

 밑에 이분으로 알게 되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지존 먹방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 

 

 

 

 

 

 

드라마는 만화책이 나오고도 시간이 조금 흐른후에 작품화 되었죠.

 아무 생각없이 배가고프면 먹는다는 컨셉으로

일본내의 소소한 음식점을 돌아다니는게 주 내용입니다.

 

 

 

아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저도 저 드라마로 알게 되고나서 원작 만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작은 구스미 마사유키 라고 드라마에서 마지막에 직접 극에 등장한 식당에

 찾아가 먹어보는 그 대머리 아저씨 입니다.

  

고독한 미식가를 알게된후 다니구치 지로 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호기심에 두세권 구입했던게 작가의 다른작품들로 인해 빠저들게 되었습니다.

 

 

 

 

국내 발매된 전작품 장판샷 입니다(아마?? 빠진게 있을수도...)

 

 

 

 

 

 

한권 한권 한씨리즈 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안나는 것도 있고, 아예 안읽은것도 있고

 최근에 나온작품들도 있어서 설명은 들쑥날쑥 입니다.

 

 

 

 

고독한 미식가 

 

먼저 설명이 필요없는 대표작 입니다.

고독한 미식가, 최근에 굉장히 오랜만에 2편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들의 봉우리

 

 산악등반을 내용으로한 전설적인 사나이와 기자의 이야기 였던거 같은데....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작가를 처음 알게되고 접한 작품이라

밑에 있는 "K" 와 같이 산악 등반물 이라 이작가는 산을 좋아하고 이런 작품이

 많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 안더군요.

 

 

 

 

 

 

 

 도련님의 시대

 

나츠메 소세키의 소설을 동명으로한 "도련님의 시대" 입니다.

 동명소설을 그린게 아닌 "나츠메 소세키"가 도련님 이라는 작품을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시대극입니다. 메이지 유신 후의 생활상 인간상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께선 본 만화책 보다 먼저 "나츠메 소세키"의 "도련님" 을 읽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츠메 소세키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보고...

 저도 사실, 비닐만 뜯고 읽지를 않았습니다. 소설을 읽지 않은 반동인지

 내용이 쏙쏙 들어오질 않아서 1권만 항상 도전하다 말게되더군요. 

 

 

 

 

 

 

 

 

시튼 

 

넵 그 시튼이 맞습니다.

 다 아는 내용을 가슴 아프게 잘 그려 냈습니다.

(2022년 현재 4권 까지 출시)

 

 

 

 

 

 

 

 

 

 

선생님의 가방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정서엔 잘 안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노인과 젊은이의 사랑이라니...

 

 

 

 

 

 

 

 

열네 살

 

 시간여행 물 입니다.

 사회와 가족 부양에 지친 중년의 남자가 어느날인가 갑자기 14살 의

 자기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14세로 돌아갔으나 기억과 정신연령은 중년 그대로...

 

 

 

 

 

 

 

 

 

 

사냥개 탐정

 

구입한지 얼마 안되어 까보지도 않았다는 사실......

PS)이것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장면 주의..

 

 

 

 

 

 

 

 

 

 

지구빙해사기

 

 이건 따끈따끈한 신간 입니다.

 그래서 아직 안읽었습니다만, 작가의 SF 물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PS) 용두사미, 작가의 실패작이라 생각됩니다.

 

 

 

 

 

 

 

 

 

 

개를 기르다

 

 반려동물을 기르시고 아끼시는 분들에게 감동과 애정으로 다가올 작품 입니다.

 작가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었던거 같습니다.

 부재라면, 개를 기르고, 고양이를 기른다... 가 되겠습니다.

 

 

 

 

 

 

 

 

 

 

 

아버지

 

 주인공의 어머님이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과거의 회상 이야기 입니다.

 제목의 아버지와 같이 주인공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과거에 아버지는 왜 그래야 했는지에

 기억을 더듬어 가며 자기자신의 거울인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 그런 작품입니다.

 

 

 

 

 

 

 

 

 

 

창공

 

 어느날 교통 사고로 혼이 한사람 몸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많이 본듯한 소재지만, 가정과 사회에 지친 아버지가 어떻게 헌신하는지 가족의 따뜻함이 무었인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통쾌함 까지....

 

 

 

 

 

 

 

 

 

 

느티나무의 선물

 

 이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묶어놓은 작품집 입니다.

 본재인 느티나무의 선물은 한 보잘것 없고 귀찮아 보이는 생명 하나가

 얼마나 많은 기쁨과 안식을 줄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겨울 동물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이것도 아마 작가의 자서적인 내용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내 주인공의 이름은 틀리나 자기자신이 젊었을적 만화가를 꿈구며

 일하면서 만남과 즐거움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것을 그린 작품입니다.

 

 

 

 

 

 

 

 

 

 

K

 

 위에 올린 신들의 봉우리 라는 작품과 마찬가지로 산악 등반물인데

 본지 오래되어 기억이 잘안나는거 같은데 클라이막스 장면이 굉장히

 현실감 있으면서 스스로도 작중인물이 된거 같았던 느낌을 받은 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동토의 여행자

 

짤막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작품집입니다.

 읽은지 오래되어 기억이...쿨럭...

 

 

 

 

 

 

 

 

 

 

하늘의 매

 

이것도 요번에 나온 신간이라 무슨 내용인지 몰라요~ㅋ

 

 

 

 

 

 

 

 

 

 

산책

 

산책을 좋아하는 조금은 괴상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

 작가의 도전적인 작품으로 이야기(스토리)보단 산책을 통한

 그림과의 대화 라고 해야되나~ 어쩌려나~ 뭐 그런 내용입니다.  ^^;;

(2022년 현재 완전판 출시됨)

 

 

 

 

 

 

 

 

 

 

 

 

 

에도 산책

 

산책이라는 제목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이건 에도시대에 에도를 산책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의 본직업이 아마 지도 만드는 사람이었나? 측량사 였나 그랬던거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산책을 하는 아주 직업과 취미가 절묘하게 잘 맞아 떨어진 남자의 이야기.

 

 

 

 

 

 

 

 

 

 

우연한 산보

 

고독한 미식가의 작가 쿠스미 마사유키원작 입니다.

 미식가라는 작품이 먹는거에 치중 했다면

 주변의 소소한 풍경과 일상들을 재미있게 그린 작품 입니다.

 

 

 

 

 

 

 

 

 

 

천년의 날개 백년의 꿈

 이건 산지 얼마 안되어 뭔내용인지 잘 몰라요 ㅎㅎ

 특이하게 책이 양장에 큰사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탑샷 입니다.

 

작품사진 마다의 소개글을 다 읽으셨을 지는 모르겠지만 추천작품 몇개 올려보고 마치겠습니다.

 

시튼 씨리즈, 겨울동물원, 아버지, 개를기르다, 열네살

 

이 작품들은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