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모리 아키나 SACD 박스 1982~1991

1982년 부터 1991년 까지 발매된 앨범이 총망라되어 있으며(싱글은 제외) 총 4장의 베스트 앨범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되는 곡들이 꽤 있습니다. 나카모리 아키나 LP 발매 당시의 것을 복각하여 만든 SACD 합본 이며 기존 LP 패키지에 들어있던 가사집, 달력등, 모든게 들어 있습니다. LP에서 CD로 바뀌면서 크기가 작아진거만 빼곤 예전 LP와 똑같습니다 하나하나 사는것 보다 이렇게 한방에 나와있는걸 사는게 늦게 접한 저같은 사람에겐 좋은 아이템이죠. 하지만 모든곡이 좋을순 없는법, 엑기스만 모여있는 베스트 앨범 먼저 접하시고 정말 누님에 대해 다 알고 싶으신분들은 이쪽으로 넘어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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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앨범인 프롤로그는 푸풋한 느낌의 자켓사진으로 시작, 전설의 명곡 Slow Motion 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노래로 명채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슬로우 모션이란곡 또한 2019년의 연남동의 한 모처에서 열렸던 행사 "노 엔드 시티팝" 에서 "다케우치 미유"의 커버로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이날 나카모리 아키나의 슬로우 모션과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렀는데 그 때 알게되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시티팝~쇼와아이돌이라는 지옥이 시작..... 그날의 영상은 바로 아래... 이 영상은 제가 직찍했습니다.

 

5분30초부터 슬로우모션...

 

 

 

SACD 즉 슈퍼오디오 CD, DSD음질이 수록 되어있는 CD입니다. 하이브리드SACD라서 일반 CD로도 재생 가능합니다만 DSD 음원은 전용플레이어가 있어야 됩니다. 총 18장의 앨범이 들어있으며 발매는 2012년경, 벌써 9년이나..... 완전생산 한정판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구매할수 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구매했을때보다 1만엔정도 싸져서.....눈물이... 지금은 못 구합니다.*2022 기준

 

 

 

 

 

 

동봉된 북클릿엔 발매된 싱글, 앨범 영상물등의 자켓사진과 설명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18장의 앨범을 모두 펼쳐보면 이렇습니다. 왼쪽위에서부터 아래로 시간순인데 점점 흑화되어가는 누님의 모습을..

 

 

 

 

 

그중 첫번째 앨범 프롤로그의 개봉사진 입니다.

 

 

 

CRIMSON 이란 앨범엔 타케우치 마리야가 작곡해준 "약속" "OH NO, OH YES!" "역(駅)" "빨간애나멜" "믹재거에게 미소를"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끈적끈적한 분위기라면 크림슨 앨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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