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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게임 음악

페르소나 5 OST 음반들

한탄의눈 2023. 4. 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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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오래 플레이한 페르소나 5 로열, 페르소나 시리즈는 알고는 있었지만 유딩부터 시작된 오랜 게임 플레이 역사 간 제대로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외전 격이었던 WiiU의 환상이문록을 페르소나 연관 작품인 줄 모르고 먼저 플레이 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게임의 내용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주인공이(고2) 보호 관찰을 받으러 온 도쿄에서 생활 하며 불의에 맞서 또 다른 자신인 신화 속의 영웅들(페르소나)과 융화, 힘을 얻어 악인 들과 싸우는 설정 입니다. 이 악인이라는게 판타지 스러운 전개의 "마왕"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볼수 있는 악인들을 이야기 합니다. 법에 심판을 요리 저리 피하며 불합리한 행동으로 이익을 취하는, 학교의 선생, 예술가, 정치가 등을 그 사람의 마음속의 던전인 팰리스라는곳에 침입하여 악인의 보물을 훔쳐, 개심 시킨 다는게 큰 맥락 입니다. 주인공의 파티 이름은 괴도단 이죠.

 

그렇게 플레이 하다 보니 익숙해지는 음악들, 꽤나 많은 보컬곡이 어 듣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렇게 음반 구매로 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Beneth the mask"란 음악이 계속 나오는데 이게 어느 순간엔가 보컬곡으로 바뀌는 재미도 있었죠. Lyn이라는 가수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린" 가수분과는 다른.... 작중 삽입된 대부분의 곡들을 전부 불렀는데 처음엔 서양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줄 알았습니다.

 

 

 

일상 파트 삽입곡

https://youtu.be/Osk6gX6R_bA

Beneath the mask -Lyn-

 

 

 

 

팰리스의 주인을 끝장내러 갈때 나오는 곡

 

https://youtu.be/2r04lB2vNn0

Life will Change -Lyn-

 

 

 

그리하여 총 4종류의 음반을 구매했습니다. 하나만 구매해 볼까 하다가 나중에 가면 또 생각날 듯싶어 한꺼번에 여러 가지 주문했네요. "페르소나 5" "페르소나5 스크램블" "페르소나5 로얄" "페르소나3,5 D" 차례 차례 보시죠

 

 

 

먼저 오리지널 페르소나5 OST입니다. 총 3장의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엔 배경곡등 100 트랙이상의 사소한 곡들이 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웃 박스 평상시의 주인공과 이 세계의 주인공 투샷과 뒷면엔 모나의 버스 변신 모습

 

 

 

뚱땡이 케이스입니다.

 

 

 

 

각 디스크엔 주인공, 주인공 이 세계 각성, 그리고 첫 페르소나인 아르센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북클릿 및 가사집입니다.

 

 

 

 

 

페르소나 5의 후일담을 담고 있는 무쌍 형식의 게임 페르소나5 스크럼블 OST 입니다. 2장 구성 입니다. 이 게임은 페르소나5 로열을 플레이하면서 알게 되어 사려고 보니 이미 플레이 스테이션 플러스 월간 게임으로 받은 이력이 있어서 개꿀... 마침 최근 로열의 진엔딩을 본 이후라 이제 시작 했는데 그래픽이 좀 많이 후 달리네요.

 

 

 

 

 

페르소나 5 로열의 OST, 추가 캐릭터와 추가 시나리오 그리고 편의사항 개선등 저는 이 버전으로 게임을 즐겼습니다. 무인판엔 없는 시나리오와 더불어 앗... 이러면 스포니 생략합니다 ㅋ

 

 

 

로열에서 추가된 요시자와 후배님... 밥 많이 먹어서 귀여움 ㅎㅎ

 

 

 

 

 

이건 위에 음반들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리듬 게임인데 게임도 합본으로 나오더니 이것도 그렇네요. 페르소나 3 자체는 해본 적이 없는데, 언젠가 게임패스에 올라온 3,4 시리즈 전부 해볼 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건 외전 격이며 팬 서비스로 나온 리듬 게임 시리즈의 OST입니다.

 

 

 

사실 뒤에 보이는 PS4용 P3 & P5 D의 게임 합본도 구매했습니다. P4D는 다운로드 코드로 제공된다고 하던데 귀차니즘으로 아직 패키지를 까보지도 않았네요.

 

 

 

일이 바빠 쉬엄쉬엄 진행하다 보니 대략 게임 끝내는데만 반년 정도 걸린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엔딩 보고 나면 파고들게 있어도 영 흥미를 잃는 게 보통인데, 게임 속 캐릭터들과 정이 들어 그런지 쉽게 놔주기가 조금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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