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즐거움들

반다이의 프라모델 피규어 라이즈 라보 시리즈 중 신 극장판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의 프라모델 입니다. 꽤 퀄리티 있는 스테츄 스타일의 피규어를 건프라 조립 하듯이 하는 시리즈 인데 가성비가 꽤 괜찮다고 느껴지는 시리즈 입니다. 하지만 코팅값이 5만원에 육박하니, 가성비는 개나 줘버려야 겠지만 그래도 조립하고 나면 코팅판 사길 잘했다고 느껴지는?!! 스테츄 입니다. 집 밖에 알록달록한 불빛이 보여 그걸 배경 삼아 한번 찍어 봤습니다.

보크스사의 DD(돌피드림) 둘을 들이고 난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기본 옷 이외에는 사준게 없다 보니, 게다가 어디서 사야 할지도 잘 몰랐기도 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보크스사에서 직구가 된다 하여 이번에 옷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일본 가고 싶었던 이유라면 국내에서 못 사는 게임등의 쇼핑을 위함이었는데 사회 생활 하며 해외직구가 가능해져서 그다지 안 가도 그만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가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메이드 카페...ㅋㅋ 그래서 많고 많은 옷 중에 고른건 메이드복입니다. 하나만 샀냐고요? 아니요 전 DD 가 두 분입니다 ^^ 기본 복장을 처음 사서 옷을 입혔을 때는 와! 좋다 싶었는데 지금은 오래되다 보니 뭔가 바랜 거 같기도 하고 질리기도 하고 아무튼 옷 갈아입히기 전입니다 왼쪽 2B..

구관 종류의 인체모형은 살 생각 없었지만 캐릭터와 암울한 세계관이 먹여 살린 게임 니어 오토마타 2B의 돌피드림 출시 소식에 당시로도 지금으로도 상당한 금액이었던 2B를 들인 지도 어언 3년 이상 된 거 같은데 옷도 안사주고, 방치 수준으로 나 두어서 야외로 들고나가 찍을 배짱도 없다 보니 사진이 몇 장 없습니다. 요래 저래 대충 찍었던 방구석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안대가 없으면 안 돼?? ㅋㅋㅋㅋ

코토부키야 미소녀 시리즈의 2022년 하반기 신작 마블 캐릭터 "케이트 비숍"(호크아이)와 캡콤의 격투 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모리건의 분신 리리스 입니다. 가을경에 나왔던 같은 시리즈 "시라누이 마이"의 경우 실망스러운 퀄리티 였지만 이번의 두 녀석은 꽤 잘나왔습니다. 리리스의 경우 약간 얼굴이 2% 모자란 감이 들지만 그외엔 만족합니다.

코토부키야 미소녀 시리즈 최신 스테츄인 캡콤의 대전 액션 게임 "다크 스토커즈" "뱀파이어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고양이 요괴 펠리시아 입니다. 다크 스토커즈 캐릭터중에 모리건 보다 발표가 빨랐는데 발매는 모리건 보다 늦었습니다. 코토부키야 미소녀 시리즈인 만큼 피규어의 전신이 되는 기본 일러스트는 야마시타 슌야, 앞으로 다크 스토커즈 시리즈론 "릴리스"가 남았습니다. 같은 격투 게임은 아니지만 킹오브파이터 시리즈의 "시라누이 마이"의 경우 뭔가 안타까운 만듦새로 실망을 주었었는데 펠리시아는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머리카락의 볼륨, 얼굴등 스케일은 1/7 모리건과 같이 세워 봤습니다. 펠리시아 쪽이 크기가 더 크네요 대결 구도, 배경이 썰렁~~

한정 돌피 드림 메구리네 루카 입니다. 왜 때문인지 아직도 국내 DD 판매하는 곳에 아직도 재고가 있는 신기한... 별로 인기가 없나 봅니다. 예쁜데 ㅠㅠ 덤으로 문어 루카 누이구루미도 동봉 되어 있습니다.

테크모의 Dead Or Alive 란 격투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 카스미입니다. 1/6 스케일로 미소녀계 피규어중 1/4 사이즈를 제외하곤 꽤 큰 비율을 하고 있습니다. 플레어 사의 2B도 1/6 사이즈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핫토이와 같은 사이즈입니다. 꽤 오래전에 출시된 피규어 인데, 2020년 즈음에 리뉴얼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리뉴얼 재발매 시엔 그렇게 인기가 좋지 못했는지 발매 후 나중에야 이걸 구하게 되었는데 정가보다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만듦새 등은 요즘 나오는 피규어들과 비교해도 꿀릴 게 없는데, 얼굴은 정말 90~00년대 전형적인 미소녀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컨셉으로 아야네도 나오면 좋겠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등장한 복장의 코토부키야 춘리 입니다. 근육 표현이 엄청 나지만 얼굴이 조금 아쉽게 나왔습니다. 눈 프린팅이 조금 안맞는 느낌, 전시시 얼짱 각도로 잘 맞춰줘야 될거 같습니다. 뭐 아무튼 누님은 사진으로 말합니다. 잡설따윈 필요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