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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 이야기/발리우드 BD 까보기

일본판 옴샨티옴.

한탄의눈 2013. 11. 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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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옴샨티옴은 디스크가 2입니다.
본편 디스크와 특전 디스크 입니다. 그리구 본편의 상영시간도 인도판보단 7분긴 169분 입니다.만,

이건 각나라별 표기에 따라서 달라진거라구 합니다. 방금 감상했는데, 추가된 내용 없었습니다.

인도판의 부가영상은 총 4종류입니다.

1. 메이킹 필름
2. 파라칸 감독의 커멘터리
3. 각종 옴샨티옴 관련 이벤트 행사관련 영상
4. 트레일러 와 프로모션 비디오


이번에 발매된 일본판의 부가영상은

1. 메이킹 필름
2. NG집
3. 삭제씬
4. 시각효과에 관한여.
5. 산토라 리리스?
6.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
7. 오리지널 예고편
8. 일본극장 예고편
9. 파라 칸 감독 인터뷰


입니다. 적다보니, 파라칸 감독의 커멘터리가 일본판에서는 빠저있네요.
7,8의 예고편을 제외하면 나름 풍성해진거 같습니다.



옴샨티옴의 일본어 제목이 인상적이네요. 딱 내용에 맞는 제목 같습니다. 직역하면 사랑하는 윤회.






표지는 인도판이 저는 더 좋네요. 밑에 비교사진 하나 있습니다.

 







각종 전단지와 챕터소개 책자입니다. 책자래 봐야. 1장짜리지만요.ㅎㅎ






올해 중순쯤 부터 몇가지 나왔던 모양입니다.
12월 3일엔 세얼간이가 블루레이로,  같은날에 엑타타이거(전설의 스파이)가 아쉽게도 dvd로...
내년 1월 7일엔 DON2(암흑의 제왕 돈) JAB TAK HAI JAN(이생명다할때까지) 도 아쉽게도 DVD로 발매되네요.







라원은 이미 발매했었네요.






안내책자입니다. 챕터 소개와 부가영상 음악관련(맛살라) 챕터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인도판과 비교샷입니다. 왼쪽게 오리지널 인도판, 오른쪽이 일본판입니다.
개인적으론 오리지널이 더 좋네요. 일판은 뭔가좀 아쉽습니다.

 

 

 

 

 

 


 

 

그 외에 서플디스크에 파라칸 감독의 인터뷰 번역 5분짜리 짧은 영상이라 번역해봤습니다.

 

파라칸 감독 인터뷰



1. 본작의 테마, 메세지는?


영화에 있어서 테마는 정말중요해요. 테마가 확실하다면 이야기는 강한설득력을 갖게 되지요. 본작(옴샨티옴)후 촬영한 코미디 영화는 테마성이 부족해서 별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야기속의 사상이나 혼이 느껴진다면 관객으로 부터 좋은 반응이 있습니다. 



2. 윤회를 믿습니까?


윤회전생이 있다고는 믿고 싶어요.
저는 아들을 아버지의 환생 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슬픔도 적어지지요. 이세상을 떠단 소중한 사람이 어딘가에 누군가로 다시태어났을수도 있다구.... 몇번 들었던 적이 있어요. 전생에 있었던 일을 리얼하게 이야기하는 아이가 있다구요. 조사한 결과 사실이라고 판명됬죠. 그렇기에 윤회는 부정못하겠구, 저는 있다고 믿고 싶어요.



3.감독자신이 세쌍둥이를 가진것에 어떤 윤회를 느끼나요?

임신중에 이런 농담을 들었어요. 뱃속의 아이가 세쌍둥이인걸 알게되면 이름을 "옴, 샨티, 옴" 이라구 지으라구요. 근데 같은이름이 2명이면 난감하지요. 촬영중에 임신했던건 우연이지만, 세쌍둥이를 가졌던것이 무언가의 인연이었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다시 만난거 같기 때문이죠. 아버지를 여인게 17세 였을때에요. 아들을 보면 아버지라구 생각할때가 있어요. 아버지르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어서 외롭지 않아요.



4. 어머니가 된것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출산으로 인해 생활이 많이 변했어요. 물론 작품에도 영향이 갔죠. 이전보다 사람을 배려하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싶은 영화를 찍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독신일때 찍은 첫번째 영화는 총격씬이 많았어요.. 아들이 보면 이렇게 이야기해요.
"왜 총을 쏘는거야?"
그래서 다음작품에서는 총쏘는 장면은 넣지 않을거에요. 제아이에게 총격씬을 보여주고 싶지 않거든요.



5. 볼리우드의 톱 여성감독으로서 영화제작시 고민거리는?

자신이 말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제작품이 성립하게되는것은 유머의 센스인거같아요. 모든것은 인생경험의 내용이에요. 영화주인공의 인생도 조금 우스꽝스럽게 그려요. 전편에 걸쳐 비극으로 만드는것은 안하지요. 만약 슬픈이야기라도 시리어스 하지않게, 밝고 긍정적인 걸로 하고 싶어요.



6. 일본을 무대로 영화를 찍는다면
(파라칸 감독이 정말 일본을 모르는듯 <-제생각)

일본인도 음악이나 댄스를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컬러풀한 의상도요, 인도인은 아직 일본을 잘알지 못해요, 저두 상상하던거랑 틀리더라구요. 일본인은 엄청 친절하구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줘요. 볼리우드 영화가 가지는 감성은 일본인에게도 통할거라 생각해요. 일본에서 영화 촬영을 한다면 어째든 즐거운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모두가 공감하며 울고, 웃을수 있는 영화가 좋겠네요.




7. 당신의 꿈은?

어렸을적부터 꿈이 있었어요. 많은 꿈들중 대부분 실현됬다고 생각해요.
지금 목표로 하는건
"아이들을 위한 평화로운 세계" 와 될수 있으면
오스카상도 받고싶어요. 남편과 세쌍둥이와 함께 시상대에 오르고 싶네요. 실현된다면 최고겠어요.

아리가또, 나마스떼~

 


 

 

 

 

 

이상입니다.

옴샨티옴의 스크린샷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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