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사운드트랙중, Rhythm of the Pride Lands 와 다른 디즈니 작품들 OST가 다시 듣고 싶어 이래저래 음반사이트를 뒤지던중 국내에는 찾아볼수가 없어 아마존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왠걸, 디즈니 연관된 단어를 입력하니 디즈니 레거시 컬렉션이라는게 나오더군요. 우려먹기를 보여주는건가 싶어서 얼마나 많이 발매되었나 살펴보니 총 6작품 밖에 안나왔더군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어차피 새로 OST 구입할거 새로운 씨리즈로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일단 구 OST들은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작년에 인어공주, 잠자는 숲속의 미녀, 라이온킹, 매리포핀스
그리고 올해초 판타지아, 피노키오 가 발매되어,
총 6작품이 발매되었습니다. 블루레이 패키지와 짝지어 사진 찍어봤습니다.
먼저 인어공주 북미판 2D + 3D 합본과 함께입니다.
Under the Sea 도 좋지만 전 뭐니뭐니해도, Part of Your World 와 Kiss the Girl
아마도 DVD 보너스 영상에 실려있는
하이스쿨 뮤지컬의 귀여운 악역 에슐리 티스데일의 Kiss The Girl 입니다.
다음은 판타지아 입니다. 판타지아는 마법사와 제자등으로 굉장히 유명하지요. 후에 판타지아 2000이 나왔는데, 약간 아쉬운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노아의 방주 에피소드는 좋았지만, 흠 어떤건 모노노케 히메 비슷한거 같아서 ^^;;;
케빈의 나홀로집에 OST로도 쓰여 우리귀엔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깍기인형 의 곡들입니다.
슬리핑 뷰티 정발판 플래티넘 에디션입니다. 요번에 말레피센트로 엄청난 반전? 을 선사한!?? 다른 클래식 디즈니 작품들과 달리 작화가 굉장히 특이한 작품입니다. 디즈니 히로인 중에 오로라 공주가 가장 미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Once upon a dream
피노키오 정발 플래티넘 에디션과 함께 찍어 봤습니다. 어렸을적 봤을땐 그냥 말드럽게 안드는 녀석이구나 생각하고 봤는데, 이거 나이먹고 다시보니 내용이 굉장히 불량스럽더군요. 특히 처놀고 담배피다가 당나귀 되는 장면은 좀 충격이었습니다.
이번엔 원곡이 아닌 재키에반코의 When You Wish Upon A Star 입니다~
다음은 라이온킹 입니다. 예만 갑자기 덜렁 하고 커졌네요. ^^ 북미판 라이온킹 트릴로지와 함께입니다. 그외에 보나스로 중딩시절 얻어 걸렸던 추억의 명반 Rhythm of the PrideLands 입니다. 중딩시절 언제나 카세트테이프로 듣던게 지겨워젔던 저는 친구와 함께 라이온킹 OST CD를 사러 음반점에 갑니다. 눈에 딱띄길레 그냥 수록곡 리스트도 안보고 이게 OST 걷게니 하고 구입했는데, 찬찬히 음반을 보면서 왠지 불길한 예감에..... CD를 넣고 플레이한 순간....아.... 잘못 샀구나.. 그런데 음악이 참 좋네~ 했던 기억이...^^;;;
라이온킹은 다른 좋은 음악들도 많지만
Rhythm of the Pride Lands의 1번 트랙인 He Live In You 입니다~~
사실 메리포핀스는 블루레이가 없습니다. 제가 없어요 ^^;;
그래서 까보기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디즈니 레거시 컬렉션은 디지팩이라고 하나요? 그런형식의 패키지 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듯 합니다만 패키지 디자인이 이뻐서 좋습니다.
매리 포핀스 하면 이음악이죠~ ㅋㅋ
슈퍼칼리프라길리스틱익스피아리도셔스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엄디리릴리 엄딜라이~~
보너스로 Chim Chim Cher-ee
탑샷입니다. 최근에 나온 피노키오 까지 사진찍기 위해서 디즈니 블루레이를 꺼내다 보니, 앞으로 갈길이 굉장히 멀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주 천천히 3달에 한번꼴로 나오는거 같아서 ^^;;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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