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튀르키예(터키)편에서 나왔던 카이막, 말로 표현못할 맛이라고 하며 평가가 극찬이었습니다. 국내에선 여러가지 이유로(수지타산및 물소의 젖) 생산이 불가 하다하여 생전 먹어 볼수 있을까 생각하고 눈으로만 만족 했는데 올겨울만 한정 판매하는 구매대행 업체가 있어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한지 대략 8일 정도만에 도착 했습니다. 제품 특성상(유제품)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부득이 하게 겨울 시즌만(2월까지) 판매 한다합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포장입니다만 양품? 으로 도착 했습니다.
카이막만 구매하긴 좀 애매해서 튀르기예에서 유명하다는 디저트 바클라바 한상자도 주문 했습니다. 에코백?에 들어 있네요. 200년 된 가게에서(카라쿄이 귤류오울루) 만드는 바클라바 합니다. 까보진 않았는데 주말에 본가에 가서 먹으며 사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둥!! 카이막 입니다. 뭔가 허접한 포장 처럼 보이는데 이유는~~!!
튀르키예산 꿀도 같이 붙어 있어서 그렇답니다. 카이막이 국산 꿀과는 잘 맞지 않다고 하며 카이막 하나에 하나씩 증정 됩니다. 카이막은 단독으로 먹기보단 빵이나 디저트에 크림 처럼 발라 꿀과 함께 곁들이는 음식이라 하네요.
카이막도 주말에 먹기 위해 사진만 찍고 냉장고로 들어갑니다. 아무튼 시식전이라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천상의 맛" 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대 하지 말고 먹으라는 사람들도 있고~ 카이막 첫 경험은 주말에~~
PS) 후기
1. 유통기한에 관해서 : 판매처에선 되도록 배송직후 빨리 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 1월3일정도에 4통을 구매해서 수령 받았고 대략 1월 28일에 모두 소진 했습니다. 탈은 안났으니 냉장 보관만 잘하면 배송후 1달안에 섭취는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2. 맛에 대하여 : 직접 튀르키예 현지에서 먹어 보진 않아서 정말 맛있는 카이막은 무슨 맛일지 상상히 안됩니다만, 본 게시물의 카이막은 대량생산 하는 공업제품인걸 제외하고 본다 하더라도 막~ 엄청난 새로운 맛이다 라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조금 진한 크림과 버터의 맛.... 저에겐 큰 감동은 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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