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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Tales Of 씨리즈

Tales of Eternia -Flying-

한탄의눈 2012. 8.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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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S OF ETERNIA

 

PS1으로 발매된 마지막 테일즈이다. 후에 PSP로 이식되었다. 한참 콘솔게임에 심취했던 2000년 초반엔 테일즈 라면 무조건 해야됐다. 학교친구가 정품을 가지고 있었는데, 빌려서 뽕뽑을때까지 했었다. PS1은 없고, PS2의 하위호환 기능을 이용해서 열심히 플레이 했었다. 웃긴점은 PS2메모리카드엔 저장이 안되 따로 PS1용 메모리 카드에 저장했다는점이다. 뭐 그런건 이미 추억속이고...나중에 PSP로 이식되었는데 만족할만한 이식이었다. 디스크가 3장에서 1장짜리 UMD에 다 들어갔으니 말이다. 불편하지도 않고.

 

PS1으로의 마지막 작품인만큼, 전작과는 비교안될 그래픽과, 많은 음성데이터로 무장하고 출시했었는데, 무려 CD가 3장이었다. 아마도 음성때문에 그랬으리라 생각되는데, 페이스챗양이 상당히 많았다. 본게임이 재미있던건 주인공들의 성우였는데, 주인공인 릿드와, 키르다, 둘의 성우가 각각 건담시드의 키라와, 아스란으로 나오는데, 딱히 연관은 없지만 재미라고 생각한다. 게임과 비교해본다면, 둘이친구지만 티격태격한다던가 그런점에서 말이다. 시드보면서 릿드와 키르가 열심히 싸우고 있네라고 생각했으니...^^

 

전작인 판타지아(데스티니는 PS1첫작품, 판타지아가 PS1론 두번째)와 비교하면, 더욱더 발전된 전투시스템과, 3등신으로 바뀐 주인공들, 여러가지 숨겨진 기술들.. PS1으로 마지막으로 나온작품인만큼 전투의 재미는 전작들과 비교하면 제일 재미있다, 뭐 지금해도 재미있으니 말이다. 오의기를 발동한후에, 특정입력을 하면 나가는 비오의 라던가. 또 법사들만 쓸수있는 궁극비오의 블루어스 도 이겜에서 처음 등장했다. 난 일부러 블루어스 발동할수 있는 세이브데이터를 따로 저장했다가 심심하면 돌려보곤 했다. 정령들이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소환수라는 개념으로써 프린지 라는걸 통해 여러가지 마법들을 부여받는다. 프린지라는건 예를들자면 물정령과 바람정령을 프린지 했을땐 이러저러한 기술이 생기는 그런거다. 요컨데 합성이라는 거지.

 

전작과의 콜라보도 상당히 많아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했는데, 예를 들자면 나스 라는 전체 회복 마법에선 판타지아의 민트가 등장한다던지, 투기장에선 크레스와 아체가 나와 승리하면, 아체의 리본, 크레스의 이터널소드를 획득할수있고, 돈지랄을 하면 갈수있는 해저동굴엔 S.O.D 라는(야동회사가 아니다..소디언 이라는 칼)데스티니의 스탄의검 딤로스 비슷한거도 나오는데, 이건 소환술을 발동할수있는 걸로서 매 게임시간 30분 마다 사용할수있는데, 데스티니의 주요 캐릭들이 나와서 난무를 펼치고 간다.(감동!!ㅠㅠ) 그리고 시간의정령이라 하여 판타지아의 보스인 다오스가 등장..ㄷㄷㄷ  판타지아가 시간여행이 주된 게임이다보니, 그런듯한데, 무려 약점이 판타지아 에서 최강검이었던 이터널소드...그외에도 키르의 학교에 가면, 데스티니의 궁사였던 첼시가 나와서 퀴즈도 내고..

 

특이했던점은 라스트보스전에서, 보스가 딸피일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해야만 엔딩을 볼수있었던 거다. 안눌르다가 죽으면, 다시 보스전...ㄷㄷㄷ 오프닝을 제외하고 이벤트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캐릭터들의 늘씬한 몸매를 볼수 없는데, 마지막 엔딩에서 릿드와 파라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애니메이션에서 볼수있다. 그때 조금 감동.

애니메이션은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Flying -Garnet Crow- 

TALES OF ETERNIA MAIN THEMA

 

季節はずれの beach side
계절이지나버린 해변가
夜に 隱れた
밤으로 숨었다

君の 橫顔は 何をみつめてるの?
너의옆모습은 무얼바라보고있니?

人は 誰もが 皆
사람은 누구든지 모두들
何かを 背負ってる
무언갈 짊어지고있지

 

だけど ふとよぎる 不安
하지만 문득생각난 불안
消せやしないよ
잊어버릴수가없어

 

僕らは 何一つ
우리들은 무엇하나도
知ることない 未來の 爲に
알수없는 미래를 위해서
手に 入れたり 投げ 出したりして
손에 넣거나 던저 내기도 하면서
はかく 誘う 行方めざして
덧없는 목표를 향해.


 

flying gone

 

夢見る 樣に 墮ちてゆくの
꿈꾸는 것처럼 떨어져간다
君の 中へ
너의 안으로
恐れないで 傷ついたら
무서워하지마 상처받는다면
きっと 切ない 優しさを 抱いてる
분명 슬픈상냥함을 안고있을거야


 

flying fall down

 

羽ばたきながら 墮ちてゆくの
날개짓하며 떨어저간다.
君の 傍へ
너의 곁으로
何も ナイ 明日がくる 瞬間は
아무것도 없는 내일이 오는 순간은
君に 出會えた 奇跡胸に 抱いて
너와 만난 기적을 가슴에 안고
ネムラセテ...
잠들거야.

 

 

 

君を 信じる 程に ねぇ
너를 믿을수록 말야.
傷は 深くて
상처는 깊어져

私以外のもの すべて
나이외의 모든것들
消し 去りたいよ
없애 버리고 싶어

 

氣づいた 時には もう
눈치챘을땐 이미
ただ 走り 續けることに
그냥 계속 달리는것만에
安らぎさえ 感じていたなんて
평안을 느낀다니,
イミジキアスヲ 飛び 越えてゆけ
보이는 것들을 뛰어 넘어가자


 

flying fall down

 

旅立つならば
떠나려한다면
朝も 晝も 夜もなくて
아침도 낮도 밤도아닌
君のめぐる 輪廻の 果てへ
네가 둘러싼 윤회의 끝으로
二度と 歸らぬ 三途の 川のほとりまで
다신 돌아올수 없는 삼도천까지
飛び 出すの
날아갈꺼야


 

flying gone

 

もつれてゆくよ
뒤엉켜 가는거야
君の アイ life すべて 求め
너의 사랑, 인생, 모든 구원
you & me
너와나
もう 別の 生活を 燈す
또 다른 삶을 시작해.
君のいない 明日なんていらなくても
네가 없는 내일따윈 필요없이


 

flying fall down

 

羽ばたきながら 墮ちてゆくの
날개짓하며 떨어저간다.
君の 傍へ
너의 곁으로
何も ナイ 明日がくる 瞬間は
아무것도 없는 내일이 오는 순간은
君に 出會えた 奇跡胸に 抱いて
너와 만난 기적을 가슴에 안고
ネムラセテ...
잠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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