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즐거움들

시티팝뭐시꾸리의 대부 오오타키 에이이치의 "꿈에서 만난다면" 7"single LP 45RPM 올해 2022년 8월 나이아가라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원곡은 1976년에 吉田美奈子(요시다 미나코)에게 써준 곡으로써 이 앨범은 작곡및 작사를 한 오오타키 에이이치 아저씨가 셀프 커버한 음반이다. 셀프커버는 오오타키 에이이치 사후 2014년 12월에 공개 되었다. 다른 가수들의 커버들도 굉장히 많은데 [EIICHI OHTAKI Song Book III 夢で逢えたら] 음반엔 무려 4장의 CD로 구성 되어 있는데 모든 곡이 夢で逢えたら이며 모두 다른 가수들의 커버이다. 커플링 곡으론 "레몬사와" 의 CM송이며 전설의 "ALONG VACATION" 에도 있는 FUNx4이 수록 되어있다. 2022년에 소니 스튜디오에서 ..

2016년 결성된 인도 뉴델리 출신의 헤비메탈 밴드 입니다. 주로 스트리밍 사이트에 메탈 커버 영상등을 올리던 밴드 였는데 올해초 음반이 발매 되어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구하는데 쉽지 않았는데요. 나온다는 소식을 늦게 접한 탓에 LP의 경우 예약한 미국 아마존에서 취소를 당하게 됩니다. 예약한건 올해 3월인거 같은데 발매후 물건이 없어서 기다리라더니 7월말에 온 취소 메일에..... 황당.... 재판 되었으니 이거라도 보내줄줄 알았는데.... 지금은 인기가 좋은지 재판매로 컬러비닐 사양의 것들이 나오고 있는데 최초 출시가에서 1.5배정도 뛴 가격으로 발매 중입니다. 인도에서 헤비메탈!! 이라니 의아스럽지만 아니 한번 들어보면 죽인다니까요?!! 유튜브 링크 하나 투척, 인도 정통 악기들과 어우러진 ..

원래 이스트 라이브 자체는 라이브 공연 음반이라 음질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안사려고 했는데 견물생심... 실물 사진을 보고 말았으니... 이렇게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올해가 명채누님의 40주년, 40주년 기념으로 여러가지 상품이 나오고 있으니, 이번에 8주년 이스트 라이브 공연 음반이 발매 되었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라이브 음반 입니다. 사진의 왼쪽 아래는 동명의 CD 입니다. 박스를 까보니 CD의 복각 입니다. 이건 북클릿, 가사와 사진이 들어 있는데, 내용 자체는 CD와 다르지 않습니다 구성만 조금 다릅니다. CD판은 가사와 사진이 번갈아 있다면, LP판은 가사 먼저 나오고, 사진이 주루룩 있습니다. 제가 봤을땐... 아무래도 45RPM도 아니면서, 충분히 2장으로 나올수 있을거 같은걸 4장으로 ..

나카모리 아키나의 Crimson LP 입니다. 시티팝이란 장르로 다시 사랑 받기 시작한 "Plastic love"의 타케우치 마리야가 트랙 10곡중 "에키(역)", "약속", "Oh no, Oh yes!","빨간 에나멜", "믹 재거에게 미소를 " 5곡 작곡 해주었습니다. 최근 리이슈된 타케우치 마리야의 "리퀘스트"란 LP 음반에도 "에키(역)", "Oh no, Oh yes!" 2곡을 마리야 여사님께서 셀프 커버하셔서 수록되어있습니다. 같은 곡이지만 서로 다른 두분만의 음색을 들려 주시죠. 나카모리 아키나 "에키(역)" https://youtu.be/0JkJ3jH9WXk 나카모리 아키나 Oh No, Oh Yes! https://youtu.be/Gjy-FhPUZGA LP 입니다. LP 미니어쳐 복각 CD ..

어느 날인가 스트리밍으로 음감을 하고 있는데 자동 선곡으로 뭔가 굉장히 우울한 노래가 들려옵니다. 아... 이건 내 취향 바로 플레이 리스트 추가를 하고 찾아봤습니다. 노래를 부른 야쿠시마루 히로코로 일단 검색을 해봅니다. 음반은 많은데 제가 꽂힌 노래는 없더라구요. W의 비극 이라는 영화의 Woman -W의 비극-이라는 음악인데, 계속 찾아보니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나온 게 있습니다. 보컬이 들어간 음악을 빼면 모든 작곡이 히사이시 죠 아저씨 더군요. 영화는 1984년 개봉. 동명의 LP가 발매가 되었길레 메이저 사이트들을 찾아보니 매물이 없습니다. 디스콕스를 보니 3명의 셀러가 나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길래 구매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먼저 음악 들어보시련가요, 음악도 우울하고 가사는 찌질함이 ..

열심히 주워들은 내용들 바탕으로 카트리지를 바꿔 봤습니다. 아는 게 많아지니까 살 것도 많아지고 할 것도 많아지고 그렇네요^^;; 제가 쓰는 턴테이블은 Sony의 DSD 녹음이 가능한 PS-HX500입니다. 기본 카트리지가 워낙 저가형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포노 앰프 탓 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걸 녹음하면 음질이 가히 안 좋아... 이러저러한 이유로 Ortofon사의 2M Blue 카트리지로 교체했습니다. 준비물들입니다. 정렬하는 건 프린터로 뽑아서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귀차니즘과 1:1 사이즈로 나오는 게 맞는 건지 불안해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싸구려 침압계, 그리고 카트리지 높이에 맞춘 코르크 3mm 매트입니다. 매트는 또 이게 가격들이 또 어마어마한 것들도 있더군요. 매트에 따라 음색이 바뀐다니..

엄청 오랜기간 끝에 완결이된 에반게리온 마지막 극장판, 우타다 히카루 누님의 보컬 앨범 side A 1. One last kiss 2. beautiful world (Da Capo Version) 3. beautiful world side B 1. beautiful world(PLANiTb Acoustica Mix) 2. 桜流し 3. fly me to the moon(In Other Words)(2007 MIX) 6곡중 무려 Beautiful world 만 3곡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