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즐거움들

이번 추석 다음날 간 신성리 갈대밭이다. 가는길에 벚나무가 동굴같은 모양으로 약 1Km 뻗어있는 도로가 있었는데 봄에 그길을 간다면 굉장히 멋질거라 생각되면서...사람들의 왕래가 매우적은거 같았다. 완전 시골길이라... 운전중이라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다. 블랙박스에는 찍혀있는데, 게으름 때문에 이미 날라간 뒤.... 갈대밭 주변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는데 처음본 광경이라 그런지 너무 좋았다. 갈대밭엔 갈대 밖에 없었는데, 가을에 가기보단 눈이 살짝와서 약간 하얗게 주변이 변했을때 가면 더욱더 좋을거 같다. 주변에 아직도 도로공사중이고 사람이 별루 없어서 의외로 여유로운거 같다. 주차장도 그렇게 넓지 않지만 꽉꽉차지 않아서 여유. 아쉬운점이라면 안아쉬워해야 될거같기도 한데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다는거. 갈대밭..

선운사는 상사화로 유명하다 가을에 가면 빨갛게 물든은 꽃을 볼수있다. 추석당일날 갔다왔는데, 아직 가을이 확 오지안아서 그런건지 아직 꽃들이 안핀게 많이 있었다. 산도 낮아서 적당히 올라가기 괜찮고 짧은 거리에 비해서 볼거리도 많아서 괜찮은거 같다. 조금 늦게 출발해서 갔다와서 산꼭대기 까지는 못갔는데, 약간 아쉽다. 예전 국민학교시절 한번 갔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국딩시절에 갔었으니 어림잡아 한20년만에 다시 갔다온거다. 예전 과 비교해서 많이 변하긴 변하였다 전에 없었던 주차시설이나 입구로 들어가는 포장도로등이 말이다. 강산이 2번 바뀌었으니...

간만에 할만한 게임 나왔습니다. 며칠전에 모두의골프6 사려구 PSN 기웃거리다가 데모판이 올라왔길레 플레이 해봤는데, 상당히 잘 나온거 같아요. 초반만~ 우왕 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긴하는데, 설마~ 그러겠어요. 가격도 싸구 한글화도 되어있고, 매우 맘에드는 타이틀입니다. 웹상에선 예약판매를 안하고 선주문 판매만 했는데 예판특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가격도 싼데, 도둑놈심보??!! ㅎㅎ) 택배 상자를 뜯어보니 아니 글쎄~ 키홀더가 있네요. 게다가 두종류~ 작은박스에 앙증맞게 들어있습니다. 요즘 킹덤하츠1.5 리믹스로 현재 할로우바스티온 까지 왔는데, 아마도 잠시 내려놓고 이게임을 끝까지 클리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게임으로도 그렇고(아직 데모만 해봐서 판단하기 좀 그렇지만) 패키지도 그렇고..

주제는 무거우나, 볼때마다 재미있는,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세기의 트랜드를 이끌어간 최고의 영화 매트릭스

러브레터, 그사람은 나를 정말 사랑했던 걸까? 또한명의 후지이 이츠키.... 이와이슌지 감독의 싸인판입니다. 중간에 사진찍다가 화이트밸런스 잘못 맞춰서.. 더워서 다시찍기도 귀찮고... 국내정식 발매판 & 일본판 비교 샷 -> 클릭 일본판 이와이슈운지 커멘터리 감상 -> 클릭

블루레이 발매날에 구입하고 한참지나 보게된 말레나 리뷰를 써봅니다. 글 재주가 없어 스크린샷 압박의 줄거리 위주 입니다. 우리나라 무암전,노컷 세계최초로 발매가 되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레나토의 상상의 나래, 말레나와의 씬에서 언더헤어의 노출이 잘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색감으로 인하여 말들이 많았는데, 영화내용과 마찬가지로 다수에의한 까임에 결정체였습니다. 원작의 색감은 이렇지 않더라~ 어쩌더라~ 화면이 너무 노랗다. 뭐, 누렇긴 누렇습니다. 해외에선 대체로 좋은 반응. 이 작품을 보기전까진 제가 생각했던 영화의 이미지는 "야한영화" 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던게 이영화를 보면서 더 좋은점으로 부각 되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의 흐름에대한 것들이요. 뭐, 초반까지는 야한영화가 맞..

어제 도착한 콘서트 타이틀입니다.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분은 전혀 모르실거 같은 가수 May'n 의 2013년 무도관 콘서트 Mic A Mania 입니다. 가수의 본명은 나카바야시 메이, 나카바야시가 성이고 메이가 이름입니다. "메이" 이름의 유래는 토토로의 메이 입니다. 부모닝이 토토로의 메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는군요. 아무로나미에의 콘서트를 보구 감동받아서 이렇게 가수가 되었다합니다. 현재 매년 무도관에서 공연을 할정도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13살에 홀리프로라는(매니지먼트회사)곳에서 개최한 뮤직 오디션에서 3만5천명의 참가자를 누르고 우승을 하게됩니다. 그후부터 소속사 생활을 시작했고, 메이라는 이름으로 싱글음반도 냈었습니다. 그중 최고의덕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등장인물중, 쉐릴의..

글재주가 없어 줄거리를 스샷과 함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톱을 노려라 의 제 1 화 [쇼크 ! 나와 언니가 파일럿!?] 의 1화 분량의 내용입니다. 내용까발림, 네타, 스포일러 라고 할수도 있지만, 1화의 내용으로 그정도 까지라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렇게 써봅니다. 여튼 이거보시구 나머지 화들 끝까지 보시면 감동 12000배 입니다. ^^ 본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오타쿠 집단 가이낙스에서 만든 만큼, 엄청나게 많은 패러디가 있습니다. 요거에 관해선 링크를 걸어드릴테니 작품 감상하신뒤에 어떤 패러디들이 있었는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초절정의 덕력을 소유하신분들께선 별루 필요없는 내용일거 같지만...^^;;; 작품은 톱을노려라1 의 1~6화 톱을 노려라2! 의 1~6화 전 12화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물론 ..

제가 처음 2010년에 dvd프라임의 블루레이게시판 에 갔을때, 그간 보아왔던 영화가아닌 색다른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볼리우드(발리우드)라는 인도의 영화들이었죠. 처음 소개 받았던 옴샨티옴, 라브네바나디조디(신이 맺어준 짝), 빌루 등등..아무래도 이쪽영화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거 같습니다만, 나름 처음의 오글거림이나, 어색함을 참아낸다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요? 저에게 있어서 볼리우드작품의구매포인트가 되었던건, 아무래도 맛살라 시퀀스들 입니다. 볼리우드를 접하기전에 그나마 관련있게 본거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였습니다. 마지막 장면 엔딩크레딧 올라갈때였나? 올라가기전이었는지, 난데없이 등장하는 주연들과 많은 엑스트라가 나와서 떼로 춤추며 노래를 하더군요. 당췌 저게 뭐하는건지라며, 조금 의아해했었지만..

베르세르크 황금시대 극장판 의 간단 감상기. 1. 원작의 대규모 전투등을 애니메이션으로 볼수 있어서 좋다. 2. 하지만 카툰렌더링으로 처리된 장면들은 움직임등이 부드럽지 못하고 어색하다. 3. 대규모 전투에서의 카툰렌더링은 용서해 주겠지만, 1:1의 싸움에서의 카툰렌더링은 성의 부족같다.(극장판치고) 4. 원작에서 보다 캐릭터의 감정선이 더욱 돋보이는거 같다. 그리피스의 감정들 5. 카툰렌더링외의 작화는 매우 훌륭하다. 5. 야한장면은 원작과 똑같다. 6. 시간상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원작에서 짤린부분들 있고, 변경된 부분도 있다. ex) 그리피스 구출작전의 간소화, 그리피스 와 도주중에 나오는 재수없는 사도안나옴. 7. 블루레이 디스크에 메뉴자체가 없다. 바로 작품상영. 8. 슬렁 완소!!! ♡♡♡♡..

아직까지도 누가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전 언제나 톱을노려라 씨리즈와, 그렌라간을 추천합니다. 2007년 당시에 나왔던 애니메이션 바로 천원돌파 그렌라간입니다. 가이낙스에서 만든다고 해서 당연히 챙겨보게되었고, 첫화부터 정말 끝까지 질질끌지않으면서 시원시원하게 27화까지 사나이 가슴 끌어오르게 하는 명작입니다. 각화각화가 정말.....당시2007년 어둠의 경로로 일주일 일주일 방영하는날만 손꼽으면서...간만에 진겟타-세계최후의날- 이후로 가슴 끌어오르는 작품이었습니다. 글을 올리면서 캡쳐를 하는데 간만에 끓어오르더군요. 아~~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DVD가 나왔을당시에, 많이 갈팡질팡 했지만 정말 참길 잘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한방에 완성되는 제대로된 패키지입니다. 이건물건입니다. 물건. 수록..

간단평 : 그저 마지막장면의 몽환적인 느낌이 너무 좋다. 패키지 특징 : OVA판과, 극장판의 2디스크 구성. 패키지가격에 비해, 비싼느낌이 든다. 어쩔수 없겠지만 4:3 비율이라 아쉽다. 설정집입니다. 대담이나 여러가지 자료들이 들어있습니다. 카우보이비밥, 마크로스 프론티어,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턴에이건담 기타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음악을 작곡한 칸노요코상. 칸노상 왈 : 애니메이션의 음악은 조금 부끄러운일이었었죠.(눈치보인다는뜻같습니다. 오덕같아서) 콘티집입니다. 패키지입니다. 마크로스는 뭐니뭐니해도 린민메이. 마크로스 플러스 디스크 OVA 인터네셔널 버전, 그리고 극장판 버전.

베르세르크 극장판 I, II, III 1. 패왕의알 2. 돌도레이 공략전 3. 강림 패키지 특징 : 1편과 3편엔 초회생산한정으로 프리미엄 하이라이트 CD 가 동봉. 2편엔 상기 CD는 없다. 1,2,3,편 모두공통적으로 미우라겐타로님의 일러스트 아웃케이스가 동봉. 클릭클릭~☞스샷및 감상기 보러가기 코믹스 초중반부의 시나리오를 극장영화화 아직 시청전이지만, 그리피스가 고드핸드가 되는 과정이 그려진 것 같습니다. 패키지의 색은 각각이 은유하는 바가 담겨저있는거 같습니다. 블루레이 1권 패왕의알입니다. 아웃케이스는 재질이 좀 특이? 합니다. 까끌까끌한 종이재질, 고급스러워보이네요. 사진에서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권은 2디스크입니다. 본편과, 사운드트랙CD 입니다. 2편도 마찬가지로 아웃케이스는 1편과..

안양에 있는 띵호라는 중국집입니다. 사장님이 화교분이신건지? 주문을 하면 아주머니께서 중국어로 주방에 전달을 하십니다. 짬뽕도 홍합이 아닌 바지락이 가득 들어있는데, 탱글탱글 하고 맛있어요. 오징어도~탱글~ 옛날맛이...느껴지는~!! 짜장면도 있구, 다른것들도 있는데 여기와선 짬뽕만 먹네요. 다른것도 함 먹어봐야되는데~ 탕수육도 미리 튀겨놓긴하는데, 바삭바삭 하니 맛있습니다~ 쏘스도 달달하니~ 일단 배달은 안하시구.... 식당이 정말 협소해서, 테이블이 5개 정도인데, 정말 좁아요 ㅠㅠ 점심시간에 늦게가면 조금 기다려야 됩니다. 뭐~ 그리 오래기다리진 않지만요~ㅎㅎ 안양역지나서 안양여고 사거리에서 좌회전 해서.... 골목이 많아서 찾기가 좀 안습입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앞에 공..

스타트랙 리부트 2편도 나오고 했는데, 구입하구선 아직도 시청을 안한 스타트랙입니다. 구매한지도 한3년 된거 같은데요. 영화가 10편이 넘어가니 한번 손대기가 겁나더라구요. 한번보면 계속봐야되는데 말이죠...같은이유로 로스트 전씨즌도 구매해놓고 안보고 있는....시간아 살려줘~~ 맘편하게 토,일요일 희생하면 한방감상 가능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렇게 절 가만 놔두지 않는다능~ ㅠㅠ 전에 박스셋이 발매 되었을때가 아마 스타트렉 비기닝 이 같이 출시되었었던거 같습니다. 박스셋이 가격이 워낙 비싸서 살까말까 완전 고민했었는데, 예전에 TV에서 주말의명화 시간에 재미나게 본 에피스드가 생각나서 구입을 했었죠. 박스셋을 사면 엔터프라이즈호 한정판 스타트렉 비기닝(DVD)을 줬었습니다. 이왕 주려면 블루레이를 주지..

순결할때 봐야될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떤기분이 되야 이영활 감상하게 될지는 난몰러~~

롹 스피릿. 저항하던시대 죽어보자 놀던 어르신들~~ 이영화를 보고 속에서 끓어오른다면 당신은 정상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