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덕 잡덕 초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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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 이야기/애니메이션 감상기 25

토토로

감상기라 써놓고 스크린샷만 올린 나의 게으름을 저주하자. 토토로는 처음 본게 꽤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는 까닭인지 다시보면서도 새로운거 보는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집중을 안해서 일까 아님, 연달아 영화를 3편을 봐서 그런가,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마지막까지 보고선 이작품이 이렇게 짧았는지, 약간 의아스럽다. 흥겨운 주제가인 이웃의 토토로는 언제나 즐겁다. 예전 NHK 에서 해주었던 NHK BS 영원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대전집이란 곳에서, 원곡 가수와 함께 꼬꼬마들이 합창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찌나, 발랄하게 노래하시던지, 갑자기 보고싶네.... 집중안한탓에 감상기라고 할거 없는 강상기가 되어버렸다. 나도 시골 저런집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 밖에 안들다니... ..

코쿠리코 언덕에서.

집에 불쌍 하게 굴러다니던, 코쿠리코 언덕에서 타이틀을 방금 감상했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일본에서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기 일년전인 1963년 입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6.25 전쟁으로 인하여, 잘먹고 잘사는 일본을 볼수 있습니다. 이 애니는 한국사람인 제가 보기엔, 좀 아니꼬울 수도 있는 부분이 더러 있더군요. 예를들어, 번역에는 "한국전쟁" 이라고 쓰고, 원음대사로는 "조선전쟁"이라 고한다던지, 6.25 전쟁당시 수송선이 기뢰에 걸려 침몰해서.. 어쩌고 저쩌고, 원폭으로 피폭당해 어쩌고... (원자탄맞고 피폭된게, 어쩔씨구리~ 잘됬네 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그런점이 좀 그렇더요군. 물론 일본사람들의 생각에 피해의식이 있을것이고, 일반 시민들에겐 억울하겠지만 말이지요. "반딪불의 묘" ..

리오 재미있었요.

안녕, 한탄의눈 이다 취업후 간만에 맘편히,처음으로 즐겁게 감상한 영화 되겠다. 구입한지는 꽤 오래 되었다. 처음 살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출시되고 바로 산걸로 기억한다. 캐릭터 스티커도 증정했었지. 아마 이 스티커에 혹! 해서 구입했던거 같다. 어제 저녁, 퇴근후 자기전 안본영화나 한편 볼까 했는데, 이게 딱 눈에 띄더군.. 그닦 관심이 없어서 걍 장식용으로 나두었던걸... 이건 안본거구나, 하고 별기대 안하고, 그냥 그러저런한, 미국산 애니메이션 이겠지 하고 봤지만..... 감상후엔, 아니 왜 이걸 안보고 있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어찌 되었든 상당히 재미있게 감상했다. 첫 시작부터 강렬한 브라질 정글의 햇살과 함께 여러 새들의 군무씬! 볼리우드의 맛살라 라던지, 여러가지 군무 등을 좋아..

파라노멀 액티비티 -공포의 극대화-

※ 주의!! 내용엔 다수의 스포일러가 써있으니 영화보실분들은 "주의" 나올때까지만 보시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영화를 보면서 주의할점은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어떻게 봐야 본작품의 진정한 공포를 느낄수 있 겠느냐? 가 되겠습니다. 이영화를 처음 봤을때의 저의 환경이 꽤 중요하게 적용되어, 상당히 공포스럽게 보았습니다만, 사람의 느낌이란 전부 틀리고, 느끼는 공포도 다르기 때문에 저완 다를거라 생각됩니다만, 이영화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순전히 제생 각 이지만, 사람들 어떤부분에서 모두 공감하는곳이 꽤 된다 생각하며- 대해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어떤 장소와 어떤 환경에서 시청했는지를 써보자면. 첫번째!! 본계절은 아마도 여름이었던거 같습니다. 두번째!! 본시각은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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