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이직한 회사가 바뻐서 휴가갈 타이밍을 잘 못잡았는데 올해는 조금 여유가 있어 많이들 가시는 시기에 휴가날을 잡아 동네 형님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과 군산으로 휴가 다녀 왔습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다녀 오려고 했는데 주말과 성수기 숙소 문제등 기타 몸의 지침으로 인하여 1박2일로 다녀 왔습니다. 말이 휴가지..... 극기훈련을 방불케한 코스가 한곳이 있어서...... 하지만 매우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시간 순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 람사르습지 -> 선운사 -> 군산 -> 초원사진관 -> 히로스가옥 -> 굴다리(해망굴) -> 월명공원 수시탑 -> 은파 유원지 순으로 들렸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해상도가 좋아집니다. 새벽 4시 출발 했습니다. 아... 한시간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