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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다 건드려 보는 초잡덕 입니다. 소장품은 판매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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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57

튀르키예 터키) 카이막 구매 했습니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튀르키예(터키)편에서 나왔던 카이막, 말로 표현못할 맛이라고 하며 평가가 극찬이었습니다. 국내에선 여러가지 이유로(수지타산및 물소의 젖) 생산이 불가 하다하여 생전 먹어 볼수 있을까 생각하고 눈으로만 만족 했는데 올겨울만 한정 판매하는 구매대행 업체가 있어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uF_2nYy74lw 주문한지 대략 8일 정도만에 도착 했습니다. 제품 특성상(유제품)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부득이 하게 겨울 시즌만(2월까지) 판매 한다합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포장입니다만 양품? 으로 도착 했습니다. 카이막만 구매하긴 좀 애매해서 튀르기예에서 유명하다는 디저트 바클라바 한상자도 주문 했습니다. 에코백?에 들어 있네요. 200년 된 가게에서(카라쿄이..

가을 경북 영주 여행 다녀왔습니다. 부석사, 선비촌

2022년의 첫주말을 겸하여 가을 단풍 구경등의 이유로 동호회에서 엠티를 다녀 왔습니다. 한 회원님 댁에서 술마시다가 추진 하게 된 경북 영주행, 금요일 반차로 일찍 끝나고 같이 갈 회원님댁에 들려 오후 3시 반쯤 출발하였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동행 하는 지인분의 차가 수소 충전차라 경로중 있는 여주 휴게소에 들려 충전을 하고 갑니다. 원래 일정은 토,일 1박2일 이었으나 회원님의 강력한? 권유로 회원님의 형수님 친정에서 신세를 졌습니다. 사실 영주는 형수님 고향인데, 부모님께서 사과 농사를 하십니다. 영주 행을 하게 된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었죠. 아무튼 염치 불구하고 처음 뵙는 분들의 집에 가서 하룻밤 신세를 졌습니다. 7시쯤 도착 해서, 먼저 와 계신 형수님의 오빠분과 회원님(그냥 이제 부터 형님이..

주말에 만들어 먹은 타코야키

인터넷몰에서 구매한 타코야키 만들기 세트를 구매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잘 만들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완성 후 먹어 보니 기존에 길거리에서 사 먹던 맛과 같아서 좋았습니다. 원조인 오사카의 타코야키도 한번 먹어 보고 싶어 집니다. 처음 하는 거라 동봉된 설명서에 나와있는 용량대로 잘 맞춰 가루와 물 계란을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상당히 묽네요 16알 만들 수 있습니다. 대략 밖에서 사먹으면 8개? 정도가 일인분으로 알고 있는데 딱 2인분 나오네요. 위의 반죽의 양도 32알 만들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팬을 달구어 버터를 골고루 바릅니다. 반죽을 틀의 반구 부분에 반 정도만 붓고 문어와 튀김 부스러기 등을 넣습니다. 위에 재료를 넣으면 먼저 넣은 반죽이 살짝 익기 시작합니다. 위의 작업 후 반죽을 ..

겨울 속초 엠티 갔었죠

코로나 이 시국이 오려고 할랑 말랑 했던 2020년 1월 겨울에 1박 2일로 갔던 속초입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 매년 많게는 2번 적게는 1번씩 갔었던 동호회 엠티... 회원분 중 한 분이 속초의 한 콘도를 싸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예전에도 한번 갔었지만 같은 코스로 또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같은 동네 사는 분들과 모여 가장 먼저 간 곳은 황태 정식을 먹을 수 있는 한 식당이었습니다. 처음 속초로 엠티 갔을 때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에 갔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죠. 많은 가짓수의 정갈한 반찬과 생전 처음 봤던 마치 사골 국물인가 싶게 하얀 황탯국, 매콤 달콤한 황태구이 등... 속초 가면 황태정식 드세요^^ 다들 모여 아침을 먹고 다음 속초 수산 시장에 갔습니다. 가서 구경..

충천도 태안 주꾸미 낚시 feat. 주꾸미 튀김

최근에 간 건 아니고 2020년 가을에 다녀온 충남 태안의 주꾸미 선상 낚시입니다. 회사 단합 대회 겸 2번째로 다녀왔던 건데 처음 갔을 때 대량으로 잡아 왔던 것에 비해 이날엔 날씨가 그렇게 좋지 못해 조금밖에 못 잡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잡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해서 배 출발 시간 새벽 5~6시 전에 도착을 해야 돼서 전날 일찍 자고 새벽 1시쯤 출발하여 도착했습니다. 이날 위에서 말했듯 낚시 자체가 잘 안돼서 주꾸미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뭔가 풍경 사진 찍으러 간거 같이 됐습니다 ^^;; 이날 본 처음이자 마지막 태양이며 서쪽에서 바라본 일출 잡은 주꾸미는 통발에 넣어놓고.. 보일랑~ 말랑~ 하고 있네요. 잠을 제대로 못 자 몽롱한 정신 상태로 당연히 1박 2일을 예상했는..

추석 집구석에서 바라본 보름달과 노을

워낙 나가는걸 싫어하고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 이외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어딜 나가지 않던 이번 추석은 참 좋았다. 달 사진은 찍기전엔 한번 찍어 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지만, 몇번 찍다보면 달의 위상에 따른 차이만 아니면 거의 똑같기에 더이상 찍고 싶어 지지 않지만 그래도 추석이라고 3일간의 변화를 찍어 봤다. 날이 흐려서 선명하진 않지만 뭐 어쩔수 있는가~ 그리고 처음 보는 하늘 풍경이.... ILCE9 + SEL100400GM 일명 백사라고 불리는 렌즈로 배율 어탭터 없이 찍을수 있는 최대 줌은 달의 이정도 모습, 금성도 토성도 찍어 봤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금전이 점점 불어난다 2022.09.08 2022.09.09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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